9/1 배려하며 삽시다. 9-1-%eb%b0%b0%eb%a0%a4%ed%95%98%eb%a9%b0-%ec%82%bd%ec%8b%9c%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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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9월 1일
본문: 고린도전서 8:9-13
제목: “배려하며 삽시다”
찬양: 하나님께서는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생은 경쟁이 아니라 함께 배려하며 공존하는 삶이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살도록 창조하셨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상대에 대한 배려 없이 자기 중심적으로 행동할 때가 많다. 이것을 극복하고 더
아름다운 관계를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연약한 지체들을 향한 배려의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앞 부분에서 바울은 우상은
아무 것도 아니며, 우상의 제물 먹는 것도 아무 것도 아님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그는 우상에 바쳐진 고기
먹는 것을 절제하라고 권면한다. 왜 그랬을까? 연약한 지체들 때문이다. 먹는 자신은 떳떳하다고 할지라도
혹시 그것 때문에 시험드는 자가 있다면 하지 않는 것이 옳다는 것이다. 이것이 배려이다. 나의 입장, 나의
편리가 아니라, 상대방의 입장을 고려해서 나의 권리를 포기하는 것이 배려이다. 사실상, 고린도교회는 다양한
사람들의 공동체였다. 유대인과 헬라인, 부자와 가난한 자, 영적 성숙자와 미숙자가 함께 모여 서로 지체를
이룬 교회이다. 그러므로, 서로에 대한 배려가 없으면 결코 하나 됨을 이룰 수 없었다. 오늘 우리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자기 중심적으로만 살면 건강한 관계를 만들어 갈 수 없다. 서로를 배려하며 살아야 가정이건,
교회 공동체이건 건강해진다. 상대에 대한 배려는 성숙의 증거이다. 배려하는 삶을 통해 관계성의 아름다움을
이루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권리 포기가 필요하다
2. 바른 처신이 필요하다
3. 바른 동기가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에게 주어진 모든 관계는 소중한 것이다. 잘 가꾸고 꽃을 피워야 한다. 이제는
“세상의 중심이 나”라는 생각을 버리고 타인 중심으로, 아니 그리스도 중심으로 살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