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1 바른 마음, 바른 영광
제목 : “바른 마음, 바른 영광”
말씀 : 빌립보서 2:5-11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기독교는 마음의 영성을 강조한다. 마음이 변화될 때 참된 변화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어떤 마음을 품을 때 삶의 열매가 풍성해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과연 우리가 추구해야 할 이상적인 마음은 어떤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빌립보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최상의 마음에 대해 다루고 있다. 아마도 빌립보 교회 안에 약간의 분쟁과 다툼이 있었던 것 같다. 서로의 생각이 다르고 입장이 달랐기 때문이다. 이 모든 차이점을 하나로 묶기 위해 바울이 소개한 것이 그리스도의 마음이다. 그리스도의 마음은 곧 그분의 본성과 삶에 대한 것이요, 그것을 품을 수만 있다면 그분의 삶을 닮게 될 것이다. 사실상, 오늘 본문은 초기 교회 때 불려졌던 대표적 찬송시였다. 신학적으로 기독론을 가장 간결하게 요약한 걸작품이다. 동시에 성도들이 추구해야 할 삶의 이상향을 잘 제시하고 있다. 왜냐하면 주님은 우리 삶의 절대적 모델이시기 때문이다. 그 분은 본체가 하나님이셨다. 그럼에도 모든 것을 비우고 우리와 같은 인간이 되셨으며,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최상의 희생을 보이신 분이다. 그러므로, 그분의 마음을 품을 때 우리의 인생은 달라지게 된다. 그분처럼 살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으면 어떤 삶을 추구하게 될까?
1. 비움의 삶을 추구한다 (6-7절)
2. 성육신의 삶을 추구한다 (7절)
3. 영광의 삶을 추구한다 (8-1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안에 우리가 너무 많다. 그래서 아직도 자신의 틀을 못 벗어나고 있다. 이제는 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더 높은 영광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