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3 영적 근성(Grit)이 필요합니다
본문: 다니엘 3:13-18
제목: “영적 근성(grit)이 필요합니다”
찬양: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기죽지 않고 꿋꿋하게 살려면 강한 근성(grit)이 필요하다. IQ, 재능, 환경보다 이것이 더 중요하다고 한다. 신앙 생활에도 근성이 필요하다. 그래야 악한 세태 속에서도 비굴하지 않는 크리스챤으로 살 수 있다. 참된 그릿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느부갓네살 왕의 금 신상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것을 만든 시기는 그가 꿈을 꾼지 약 16년 가량이 지난 때이다. 느부갓네살은 꿈의 해석을 듣고 크게 두려워하며 하나님을 칭송했다. 바벨론 제국이 곧 망하고, 뒤 이어 여러 제국들이 등장함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러나 16년의 세월이 흐르는 동안 바벨론은 더 강해졌고, 영토는 더 확장되어 갔다. 심지어 예루살렘을 함락하고 성전까지 불태웠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해서, 그는 두라 평지에 높이 90피트나 되는 거대한 황금 신상을 세웠다. 머리만 금이 아닌, 몸 전체를 금으로 만듦으로 바벨론 제국의 영원성을 선포했고, 그 앞에 절하지 않는 자는 누구를 막론하고 풀무불 속에 던진다고 위협했다. 이 협박 앞에 아무도 항거하지 못하고 신상 앞에 절을 했다. 그러나 전혀 굴하지 않고 담대하게 맞선 세 사람이 있었다. 이들 속에는 무엇으로도 꺾을 수 없는 영적 그릿이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있어야 악한 세대 속에서 크리스챤답게 살 수 있다. 세상을 이겨낼 영적 근성(grit)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 내적 결단에서 온다(16절)
- 전적 확신에서 온다(17절)
- 자기 비움에서 온다(18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세상은 우리의 기를 꺾고 금 신상 앞에 무릎 꿇을 것을 강요한다. 그러나 이것을 넘어서야 참 제자답게 살 수 있다. 믿음 안에서 참된 그릿을 갖고 이 땅을 변화시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