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7 삶의 정도를 지키라
2019년 7월 7일
본문: 고린도전서 4:6-13
제목: “삶의 정도를 지키라”
찬양: 십자가의 길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바다에도 길이 있고 하늘에도 항로가 있듯이 인생에도 걸어야 할 바른 길이 있다. 그것을 따라
살 때 인생이 가장 안전하다. 그럼에도 정도를 벗어나 아무렇게나 사는 사람들이 있다. 당신은 어떠 한가?
하나님의 길을 따라 바르게 살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자신의 위치를 벗어난 성도들을 향한 권면의 말씀이다. 6절에서 바울은 “이 일에
나와 아볼로를 들어서 본을 보였다”고 했다. 여기서 본은 교회의 분열에 대해 사람을 따라 판단하지 아니하고
하나님의 지혜를 따라 바르게 처신한 것을 말한다. 그렇게 함으로써 고린도교회 성도들이 기록된 말씀 밖으로
넘어가지 않기를 원했다. 말씀을 넘어선다는 것은 하나님의 정도를 벗어난다는 뜻이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한
선택이다. 어디로 떨어질지 모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하나님의 길을 벗어나 마음대로 행하는 사람들이 많다.
정도를 벗어났을 때 어떤 특징들이 나타날까? 첫째로, 교만이다(6절). 상대를 인정하지 않고 자신의 주장만
펼친다. 둘째로, 특권의식이다(7절). 자신들만의 특혜를 자랑한다. 셋째로, 자만의식이다(8절). 이미 모든
것을 가졌다고 생각하기에 기도의 무릎을 꿇지 않는다. 무엇보다, 왕노릇하려 한다(8절). 군림하고 다스리려
할 뿐 겸손한 종노릇을 거부한다. 이런 삶을 하나님은 축복하지 않으신다. 어떻게 하면 삶의 정도를 지킴으로
바르게 살 수 있을까?
1. 말씀의 나침반을 주목해야 한다
2. 마음의 수위를 낮춰야 한다
3. 비움의 길을 선택해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말씀과 하나님보다 앞서 가려하지 말라. 천천히 가는 것처럼 느껴져도 정도를 따라 사는
삶이 최선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십자가의 길을 기뻐하며 주님과 함께 그길을 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