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4 당신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614-%eb%8b%b9%ec%8b%a0%ec%9d%80-%ec%a7%84%ec%a7%9c%ec%9d%b8%ea%b0%80-%ea%b0%80%ec%a7%9c%ec%9d%b8%ea%b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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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당신은 진짜인가, 가짜인가?”
말씀 : 베드로후서 2:1-8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세상에는 가짜가 많다. 가짜가 진짜보다 더 진짜처럼 행세하는 시대를 살고 있다. 이와 같은 풍조가 교회 안에까지 들어와서 우리의 영성을 헷갈리게 한다. 진짜와 가짜를 어떻게 구별할 수 있을까? 아니, 우리 자신은 과연 진짜인가, 가짜인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거짓 교사에 대한 경고의 말씀이다. 그들은 가짜 복음을 진짜인양 포장해서 성도들을 미혹했다. 베드로는 이러한 현상이 놀랄 일이 아님을 밝히고 있다. 과거 이스라엘 백성 중에도 거짓 선지자들이 존재했기 때문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사단의 등장 이후 가짜가 없던 시대는 없었다. 문제는 이러한 가짜를 사람들이 좋아하고 따른다는 사실이다. 가짜가 더 진짜같아 보이기 때문이다. 이런 의미에서 사단의 전략은 생각보다 더 교묘하고 무섭다. 복음을 왜곡하고 십자가의 길을 부인한다. 좁은 길보다는 넓고 편한 길을 제시한다. 여기에 편승해서 “솜사탕 복음”이 오늘날 교회를 가득 채우고 있다. 달콤해 보이지만 실상은 헛상이며, 먹을수록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것이 “솜사탕”이다. 당신은 혹시 이러한 솜사탕을 빨면서 진짜 크리스천이라고 착각하고 있진 아니한가? 오늘날 같이 혼탁한 시대에 진짜로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본질을 잡아야 한다 (1절)
2. 좁은 길을 택해야 한다 (2절, 5절)
3. 순전한 심령을 가져야 한다 (3절, 8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은 불의한 현실을 보며 아파한 적이 있는가? 아니, 자신의 가짜됨을 탄식하며 울어 본 적이 있는가? 이제는 정직한 영으로 주의 십자가를 붙들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