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16 지혜로운 인생 건축
2019년 6월 16일
본문: 고린도전서 3:10-15
제목: “지혜로운 인생 건축”
찬양: 손에 있는 부귀보다/선한 능력으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생은 일평생 집을 짓는 것과 같다. 지혜롭게 짓는 자도 있고, 어리석게 잘못지어 후회하는
사람들도 있다. 당신의 경우는 어떠한가?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 인생, 아무렇게나 살아갈 순 없다. 후회하지
않을 인생을 건축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하나님께 인정받는 건축에 대한 말씀이다. 10절에서 바울은 자신을 “지혜로운
건축자”(architekton)로 소개하고 있다. 이것은 건축의 전반을 총괄하는 감독 혹은 전문가를 의미한다. 아마도
바울은 자신이 지금까지 해온 사역을 건축으로 비유하며 복음과 교회를 세우는 건축가로 소개한 듯하다. 실제로
바울은 사역의 노하우를 잘 아는 전문가였고, 그 결과 많은 열매를 남겼다. 그러나 이것은 꼭 사역에만 국한 된
것은 아니다. 인생 자체가 한 개의 건물을 세우는 건축과 같다. 평생을 살아가며 가정을 세우고, 삶의 기반을
닦고, 사회적 역량을 발휘해서 나름대로의 열매를 남긴다. 이 모든 과정이 건축과 같다. 그러므로, 든든하게
잘 세워야 한다. 그래야 무너지지 않고 오래도록 존속될 수 있다. 해서, 바울은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하라”고 권면했다. 함부로 아무렇게나 짓지 말라는 것이다. 그래야 후회하지 않는 바른 인생을 건축할 수
있다. 당신은 어떤 모습으로 인생을 건축하고 있는가? 하나님 앞에서 바르고 견고한 인생을 건축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기초가 필요하다
2. 바른 재료가 필요하다
3. 바른 검사가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인생의 마지막 평가자는 하나님이다. 그 분께 인정받아야 진정한 성공이다. 이제는
세상 영광이나 허영을 위한 삶이 아니라, 그 분 앞에 섰을 때 칭찬 받을 삶을 추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