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4 높아질 것인가, 깊어질 것인가?
제목 : “높아질 것인가, 깊어질 것인가?”
말씀 : 베드로후서 1:5-11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크리스천 삶은 날마다 성숙을 추구해야 한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며, 또 구원받은 삶의 특징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우리는 성숙을 이루지 못할 때가 많다. 참된 성숙이 무엇인지를 모르기 때문이다. 과연 성경이 말하는 성숙은 어떤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크리스천 삶의 성화에 대해 다루고 있다. 흔히 믿음으로 구원만 받으면 그것으로 모든 것이 끝난 줄 안다. 그러나 그게 아니다. 지속적인 성장과 변화를 추구해야 한다. 그래야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다. 해서, 베드로는 5-7절에서 “더욱 힘써” 덕목의 사다리를 세워갈 것을 권면하고 있다. 여기에 나열된 8가지 덕목은 우리가 추구해야 할 삶의 열매이며, 그것은 성령께서 주시는 선물이다. 그러나 우리가 가만히 있어도 주어지는 것은 아니다. 성령 안에서 자신을 비우고 헌신해야 된다. 그때 하나님이 인격적 성숙을 이루어 주신다. 그 출발점은 믿음이지만 그것이 점점 더 깊은 인격으로 나아가서 마침내 사랑에 도달한다. 이런 의미에서 성숙이란 높아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낮아지고, 깊어지는 것이다. 당신은 어떤 성숙을 추구하고 있는가? 참된 성숙을 이룰 때 당신의 신앙 여정에 어떤 변화가 일어날까?
1. 가시적 열매를 맺게 된다 (8절)
2. 영적 안목이 열리게 된다 (9절)
3. 바른 궤도를 향해 달리게 된다 (10-1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세상은 높은 것을 추구하지만 우리는 깊은 것을 추구한다. 이제는 자신을 비우고 더 깊은 성숙의 열매를 향해 새로운 결단으로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