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7 마음의 베일을 벗으라 5-17-%eb%a7%88%ec%9d%8c%ec%9d%98-%eb%b2%a0%ec%9d%bc%ec%9d%84-%eb%b2%97%ec%9c%bc%eb%9d%bc
5/17 마음의 베일을 벗으라 5-17-%eb%a7%88%ec%9d%8c%ec%9d%98-%eb%b2%a0%ec%9d%bc%ec%9d%84-%eb%b2%97%ec%9c%bc%eb%9d%bc

2020년 5월 17일
본문: 고린도후서 3:12-18
제목: “마음의 베일을 벗으라”
찬양: 빛나고 높은 보좌와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나는 전적으로 객관적인 사람이다.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본다”고 말하는 사람들을 가끔 볼 수 있다. 그것이
과연 가능할까? 아니다. 마음의 눈을 덮고 있는 베일이 있기
때문이다. 당신의 마음에는 오랜 전에 각인된 선입관이나 편견이
없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새 언약의 사람들이 추구해야 할
영광된 삶에 대해 다루고 있다. 새 언약의 사람은 옛 언약을 따르는
유대인과는 차별된 인생을 살아야 한다. 그리스도 안에서 영원한
영광을 보는 자들이 되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의 마음을 덮고 있는 수건 때문이다. 그 수건은 원래
모세의 얼굴을 덮었던 것이었다. 모세가 얼굴에 수건을 쓴 이유는
“이스라엘 자손에게 장차 없어질 것의 결국을 주목하지 못하게
하기 위함”이라고 했다(13절). 모세는 하나님이 보여 주실 진짜

영광(복음)을 보게 하기 위해 일시적 영광을 수건으로 가린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모세가 수건을 쓴 것은 좋은 의도였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이것을 오용했다. 그들은 불신과 편견의 수건으로
마음을 덮었다. 이것이 하나님과 그들 사이를 가로 막았고, 성경을
왜곡되게 읽게 했으며, 모든 관계성을 삐뚤게 만들었다. 오늘
우리의 마음에는 이런 수건이 없을까? 마음을 덮고 있는 베일을
벗지 아니 하면 진짜를 볼 수 없다. 마음의 베일을 벗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방향의 전환이 필요하다(16절)
2. 성령의 능력이 필요하다(17절)
3. 영성의 목표가 필요하다(18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마음의 베일을 벗어야 참된 자유를 누릴 수
있다. 성령과 진리로 마음에 쌓인 모든 벽들을 다 허물고, 이제는
주님의 영광된 보좌를 향해 날마다 나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