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6 가장 위대한 능력
본문: 요한복음 5:25-29
제목: “가장 위대한 능력”
찬양: 살아 계신 주/마라나타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간이 직면하는 최대의 절망은 죽음이다. 죽음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이별과 고통의 아픔을 남겨주는 원수이다. 그럼에도 우리에겐 그것을 이길 힘이 없다. 죽음의 벽을 깨뜨리고 그 너머에 있는 생명을 맛 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아버지께로부터 받은 위대한 능력을 소개하고 있다. 그것은 “죽은 자들”을 살리는 능력이다(25절). 여기서 죽은 자들이란 영적으로 죽은 사람들을 뜻한다. 즉, 하나님과 단절되었기에 목숨은 살았으나 실상은 죽은 영혼들이다. 이들에겐 소망이 없다. 마음이 깨어지고 육신도 서서히 죽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자들에게 생명을 주실 수 있는 분이 예수님이다. 그 안에 아버지께서 주신 생명이 있기 때문이다(26절). 예수님 안에 있는 생명의 능력을 극명하게 보여준 역사적 사건이 부활이다. 무덤은 생명 주를 담아둘 수 없었던 것이다. 또한 주님은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시기에(고전 15:20), 장차 재림하실 때 그에게 붙은 모든 자들이 생명의 부활을 맛보게 된다. 반면에, 예수를 거절한 모든 자들은 심판의 부활을 맛보게 된다. 그후에 마귀와 죽음마저도 불못 속에 던져지고, 하나님 나라의 영광이 완성된다. 여기에 우리의 소망이 있다. 당신은 이 소망과 능력을 누리며 살고 있는가? 참된 능력 속에서 새 생명의 삶을 추구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주님의 음성을 들어야 한다
- 성령의 능력을 받아야 한다
- 그날의 영광을 보아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안에는 부활의 주님이 살아 계신다. 그 능력이 우리를 모든 절망과 두려움에서 승리케 한다. 이제는 주님과 함께 더 밝은 날의 영광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