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9 사랑에는 거리두기가 없습니다 4-19-%ec%82%ac%eb%9e%91%ec%97%90%eb%8a%94-%ea%b1%b0%eb%a6%ac%eb%91%90%ea%b8%b0%ea%b0%80-%ec%97%86%ec%8a%b5%eb%8b%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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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4월 19일

본문: 고린도후서 1:23-2:4

제목: “사랑에는 거리두기가 없다”

찬양: 멈출 수 없는 사랑 주소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요즈음 “사회적 거리두기”가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코로나 때문이다.  그러다 보니 단절되고 격리된 삶이 일상화 되었다.  그러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랑에도 거리를 두라는 뜻일까?  크리스챤으로써 이 문제를 어떻게 다루는 것이 옳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바울의 고린도교회를 향한 사랑의 심정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바울은 고린도전서를 보낸후 고린도를 잠시 방문한 적이 있었다.  그때 그는 면전에서 대적자들에게 수모를 당한 채 쫓겨나고 말았다.  이것이 “근심의 방문”이다.  바울은 이 아픔을 겪은후 다시 그곳을 방문해서 대적자들과 성도들을 호되게 다룰 수도 있었다.  그렇게 되면 더 깊은 상처를 입고 돌이킬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수도 있다.  이것을 잘 아는 바울은 고린도를 재차 방문하는 대신 한 통의 편지를 보냈다.  자신의 아픔과 간절한 마음을 담아 눈물로 쓴 편지였다(4절).  바울이 이와 같이 행한 이유는 그들을 아끼기 위함이었다(23절).  비록 지리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었지만, 사랑으로는 여전히 그들 곁에 있음을 보여주고 싶었던 것이다.  이것이 성숙한 크리스챤의 자세이다.  크리스챤 삶의 본질은 격리하고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사랑 안에서 하나가 되는 것이다.  특히 요즈음 같이 힘든 때 일수록 사랑의 거리를 좁혀야 한다.  사랑의 거리를 없애고 하나가 되는 삶을 추구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동기 건강해야 한다
  2. 결단 분명해야 한다
  3. 표현 진실해야 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십자가는 하나님 사랑의 징표이다. 깨어진 관계를 다시 하나로 만들기 위한 하나님의 눈물이었다.  멈출 수 없는 하나님의 사랑이 날마다 우리의 가슴에 흘러야 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