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8 우리 함께 갑시다 4-18-%ec%9a%b0%eb%a6%ac-%ed%95%a8%ea%bb%98-%ea%b0%91%ec%8b%9c%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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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4월 11일
본문: 여호수아 1:10​-18
제목: “우리 함께 갑시다”
찬양: 열방이여 노래하라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이기적 개인주의가 팽배한 시대를 살고 있다. 이웃의 아픔엔 관심이 없다. 우리 교회만 잘 되면 된다는 그릇된 정서도 흔히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런 이기적 자세로는 하나님 나라를 이룰 수 없다. 어떻게 하면 이것을 깨고 함께 달릴 수 있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가나안 전쟁을 앞둔 이스라엘 백성이 공동체적 결속을 확인하는 말씀을 다루고 있다. 여호수아는 사흘 후 요단을 건널 계획을 세우고 전쟁에 필요한 것들을 준비시켰다(11-12절). 그리고 르우벤, 갓, 므낫세 반지파에 대해선 별도의 명령을 내렸다. 이들은 사실상 요단 동편에 이미 자신들의 땅을 분배받은 지파들이다. 그럼에도, 여호수아는 “처자와 가축은 그곳에 두되 용사들은 무장을 하고 요단 강을 건너가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모든 지파들이 땅을 얻을 때까지 함께 전쟁을 해야 할 것을 명령했다. 왜 그랬을까? 물론, 그들이 모세와 했던 약속 때문이다. 그러나 그것만은 아니다. 이스라엘은 근본적으로 결속 공동체였기 때문이다. 모든 운명을 같이하는 공동체를 말한다. 사실은 하나님 나라가 결속 공동체이다. 하나님 나라 백성은 모두 한 몸되신 그리스도에게 붙은 지체들이다. 그러므로, 개별적으로 나누어 생각할 수 없다. 함께 울고 웃으며,함께 달려야 한다. 하나님 나라 비전을 위해 함께 달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전체적 안목이 필요하다
2. 이타적 헌신이 필요하다
3. 온전한 순종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혼자만의 행복을 추구해서는 하나님의 큰 뜻을 이룰 수 없다. 하나님의 꿈을 이루려면 함께 가야 한다. 좁은 이기주의적 안목을 깨고, 원대한 꿈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