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1 꿈을 향해 다시 떠나자
2021년 4월 11일
본문: 여호수아 1:1-9
제목: “꿈을 향해 다시 떠나자—마음의 준비”
찬양: 신사도행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그러나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J. A. Shedd). 하나님이 우리를 만드신 목적도 마찬가지이다. 현실에 안주하기 보다 새로운 도전을 향해 살기를 원하신다. 꿈을 향해 다시 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여호수아서는 이스라엘의 가나안 정복기를 다루고 있다. 가나안은 약속의 땅이며 그들의 미래가 걸려있는 꿈의 터전이다. 오늘 본문은 대장정을 앞 둔 이스라엘의 정황을 소개하고 있다. 40여년간 이스라엘을 이끌었던 모세가 세상을 떠나고 여호수아가 새로운 지도자로 세움 받게 되었다(1절). 그러나 여호수아에게 주어진 과업은 결코 쉬운 것이 아니었다. 첫째는, 막강한 카리스마를 가졌던 모세의 뒤를 잇는다는 것 자체가 큰 부담이었다. 모세를 따랐던 백성이 그의 지도력을 따른다는 보장이 없었기 때문이다. 둘째는, 가나안 정복이라는 대장정을 앞두고 있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땅이라할지라도, 그들의 발로 밟아야 정복할 수 있다. 즉, 전쟁을 각오해야 했다. 셋째로, 한번도 가보지 않은 새 길을 가야 한다. 그러므로, 두려워 할수 밖에 없는 정황이다. 이와같은 때에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마음을 강하게 하는 것이다(6절). 정복자의 마음을 가져야 약속의 땅을 정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강한 마음을 가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임재의 확신이 필요하다
• 말씀의 능력이 필요하다
• 영적인 소신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그 동안 어둠의 터널을 지나오느라 위축된 삶을 살아왔다. 그러나 이제는 다시 새 꿈을 향해 떠나야 할 때이다. 주님과 함께 당찬 믿음으로 새 땅의 정복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