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6 결박을 풀고 걸어가라 326-%ea%b2%b0%eb%b0%95%ec%9d%84-%ed%92%80%ea%b3%a0-%ea%b1%b8%ec%96%b4%ea%b0%80%eb%9d%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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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5:1-10

제목: “결박을 풀고 걸어가라”

찬양: 찬 272장/My Chains Are Gone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우리 인생을 얽매는 결박들이 많다. 경제적 결박도 있고, 육신의 결박도 있으며, 마음의 결박도 있다.  이것을 풀지 아니하면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없다.  당신을 묶고 있는 결박은 무엇인가?  어떻게 그것을 끊고 일어설 수 있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행하신 세 번째 표적을 다루고 있다. 이 표적이 행해진 장소는 예루살렘의 양문 곁 베데스다 못이었다.  그곳에 다섯 개의 행각이 있고, 그 안에 각종 질병을 앓는 사람들이 누워서 물이 움직이기를 기다리고 있었다.  가끔 천사가 내려와 물을 움직이는데, 그때 제일 먼저 내려가는 사람이 치유된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실제로는 그곳이 간헐천이었던 것 같고, 천사가 내려와 병을 치료한다는 것은 막연한 전설에 불과했다.  그럼에도 그들은 거기에 자신들의 운명을 걸고 서로 먼저 내려가려고 경쟁을 하고 있었다.  마치 이 사회의 축소판 같다.  일등을 하고, 먼저 출세만 하면 인생의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전설을 믿고, 서로 밀치며 싸우는 모습이 유사하다.  그들 중에 38년된 병자가 있었다.  평생을 질병에 묶여 살아온 사람이다.  그는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장애자였기에 이 경쟁에서 이길 수 없었다.  그때 주님이 그에게 오셔서 평생의 결박을 풀어 주셨다.  우리 모두도 38년된 병자이다.  얽매고 있는 모든 결박을 풀고 일어서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마음의 열어야 한다(6)
  2. 말씀의 선포 필요하다(8)
  3. 삶의 결단 필요하다(9)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무리 무거운 결박도 나사렛 예수의 이름으로 선포하면 풀려진다. 이제는 “안 된다, 할 수 없다”는 자포자기적 패배주의를 버리고 담대한 믿음의 결단으로 일어서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