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3 예배의 불을 다시 붙여라
2019년 3월 3일
본문: 말라기 1:6-11
제목: “예배의 불을 다시 붙여라”
찬양: 왕이신 나의 하나님/예배합니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예배의 건강성이 크리스챤 삶의 건강성을 결정한다. 예배가 모든 삶의 중심을 이끌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예배의 침체를 겪는 이들이 많다. 이것은 숫자나 스타일에 대한 문제가 아니다. 예배의
본질에 대한 것이다. 당신은 참된 예배를 드리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참된 제사의 회복을 촉구하는 말씀이다. 말라기 당시 제사가 없었던 것은 아니다.
제물도 있었고, 제단도 있었으며, 제사장들도 있었다. 그러나 제사를 드리는 그들 마음의 중심에 하나님을
경외함이 없었다. 그랬기에 6절은 “내 이름을 멸시하는 제사장들아… 나를 공경함이 어디 있느냐, 나를
두려워함이 어디 있느냐”고 반문하신 것이다(6절). 여기서 “공경함, 두려워함”은 하나님을 향한 경외심을
표현하는 단어들이다. 그 반대말이 “무시함, 멸시함”이다. 과연 하나님이 그렇게 하찮은 존재일까? 결코
아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분이요, 지존자이시다. 모든 존귀와 영광을 돌려야 마땅한 분이시다. 그럼에도
그들은 주님의 이름을 멸시했다. 그 증거가 그들이 드린 제물이다. 세상 사람도 받지 아니 할 “더럽고 누추한
제물”을 하나님께 드렸다. 이것을 하나님은 책망하셨고,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제단 불을 끄고 성전 문을
닫으라고 하셨다(10절). 예배의 폐지 선언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을 회복하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회복되지
않는다. 예배의 불을 다시 붙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제물의 점검이 필요하다(7-8절)
2. 채널의 점검이 필요하다(9-10절)
3. 비전의 점검이 필요하다(11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예배가 능력이다.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시간이기 때문이다. 깨어지고 상한 심령도
보좌 앞에 나오면 회복이 일어난다. 이 존귀한 예배에 당신의 인생을 걸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