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2 환난 속에 숨겨진 축복
2020년 3월 22일
본문: 고린도후서 1:1-9
제목: “환난 속에 숨겨진 축복”
찬양: 오직 예수 뿐이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믿는 자와 믿지 않는 자의 차이는 환난의 유무가
아니다. 주어진 환난을 어떤 자세로 이겨 나가느냐에 달려 있다.
당신은 환난 앞에서 어떤 자세를 견지하는가? 믿음의 자세를 가질
때 하나님은 이것을 통해 어떤 일을 행해 주실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바울이 고린도교회에 보낸 “감사의
편지”(Thankful Letter)이다. 바울이 감사한 이유는 위기가 끝났거나
환난이 면제되었기 때문이 아니다. 오히려 그 반대이다. 환난은
여전히 그의 앞을 가로막았지만 그 가운데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보았기 때문이다. 그랬기에 그는 4절에서 찬송의 이유를 이렇게
적고 있다. “우리의 모든 환난 중에서 우리를 위로하사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께 받는 위로로써 모든 환 중에 있는 자들을 능히
위로하게 하시는 이시로다.” 여기서 “환난”(thlipsis)이란 단어는
철판으로 가슴이 터지도록 짓누른다는 뜻이다. 사람을 철판 사이에
넣고 양 쪽에서 짓눌러 오면 그 고통이 어떠 하겠는가? 이것이
바울은 겪었던 환난이었다. 그럼에도 그는 환난 중에 하나님이
함께 하셔서 위로해 주시고, 그것을 넘어 더 높은 차원의 사역들을
감당할 수 있었던 사실을 감사한 것이다. 그렇다. 환난이 모든 것의
마지막이 아니다. 그것을 통해 주시는 더 값진 축복들이 있다. 환난
뒤에 숨겨진 하나님의 축복은 과연 어떤 것들일까?
1. 넘치는 위로가 준비되어 있다
2. 감당할 능력이 준비되어 있다
3. 소망의 실체가 준비되어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누구도 미래를 장담할 수 없다. 그러나
미래를 잡고 계신 분이 있다. 그분이 우리의 하나님이다. 이제는
두려움과 염려대신 기도와 예배로 하나님께로 나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