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9 비교의식을 넘어서라
본문: 요한복음 3: 22-30
제목: “비교의식을 넘어서라”
찬양: 하나님의 은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우리의 삶을 황폐하게 만드는 마음의 불청객 중 하나가 비교의식이다. 어릴 때부터 우리는 누군가와 비교하며 자라왔다. 그 결과, 불필요한 경쟁의식과 열등감 속에 살아왔다. 어떻게 이것을 깨뜨리고 참된 자유함과 건강함 속에서 살 수 있을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다시 침례요한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이것은 예수님의 1차 예루살렘 사역이 끝난 직후, 그러나 침례 요한이 아직 투옥되기 전에 벌어진 상황이다. 즉, 옛 시대와 새 시대가 공존하던 시기였다. 요한이 등장했을 때 유대인들은 신선한 충격을 받았다. 지금껏 들어보지 못한 강렬한 메시지였기 때문이다. 해서, 사람들은 그에게서 침례를 받고 그를 따르기 시작했다. 그런데, 얼마 후 예수님이 등장했다. 그분은 더 강렬한 메시지와 함께 표적을 행하셨다. 더구나 예루살렘에서 행하신 성전청결과 기적들은 사람들에게 더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그러자, 많은 사람들이 그에게로 가서 침례를 받기 시작했다. 이것이 유대인들 사이에서 논쟁이 된 것 같다. 그때 요한의 제자들이 그의 선생에게 보고하기를 “모든 자들이 그리스도에게로 간다”고 했다. 이 표현 속에는 다분히 비교의식이 내포되어 있다. 누구의 제자가 더 많으냐고 하는 경쟁의식이다. 이것은 위험한 발상이다. 우리는 서로 비교하기 보다 자신의 소명으로 살아야 한다. 그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건강한 소신을 가져야 한다(27절)
- 자신의 위치를 지켜야 한다(28-29절)
- 자신의 사명을 확인해야 한다(30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은 우리 모두를 독특하게 만드셨기에 그 자체로서 존귀하다. 이제는 불필요한 열등감과 경쟁의식을 버리고 오직 한분 그리스도만을 높이는데 집중하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