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 그러나(But)의 신앙 2-9-%ea%b7%b8%eb%9f%ac%eb%82%98but%ec%9d%98-%ec%8b%a0%ec%95%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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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2월 9일
본문: 고린도전서 15:16-26
제목: “그러나(But)의 신앙”
찬양: 마라나타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만약의 삶(what if)”이 있고 “그러나(But)”의 삶이 있다. “만약의 삶”은 수 많은 가정 위에
세워진 삶이다. 이것은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그러나의 삶”은 최악의 가정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삶이다. 당신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있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을 향한 바울의 항변이다. 먼저, 14-19절에서 만일
부활이 없다고 가정할 때 일어날 현상들을 나열하고 있다. 복음의 전파가 헛것이 되고, 믿음도
헛것이며, 사도들은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고, 너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고, 성도들의 죽음은
멸망으로 끝나며, 우리의 소망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모든 자들 중 가장 불쌍한 자들이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한 마디로, 예수 믿는 것은 미친 짓이다. 지난 2천년 기독교 역사는 허구 위에 세워진
역사가 되고, 기독교가 남긴 문화는 가짜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것은 “최악의 가정”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20절은 이 모든 부정적 가정을 뒤집는 선포를 적고 있다: “그러나(But)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여기에 위대한 “그러나”(But)가 있다.
주님의 부활은 모든 불가능을 뒤집는 “그러나”의 사건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대반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최악의 가정에도 불구하고 “그러나”의 축복을 누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o 첫 열매의 확신이 필요하다
o 바른 소속감이 필요하다
o 완성의 날에 대한 전망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직 완성의 날은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픔도 있고, 문제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영원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그날의 비전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