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 껍데기 신앙을 벗으라
2021년 2월 7일
본문: 호세아 7:8-16
제목: “껍데기 신앙을 벗으라”
찬양: 찬 280장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자신을 지나치게 위장하는 것은 위험하다. 다른 사람을 오도할 수 있고, 심지어 자신도 속일 수 있기 때문이다. 특별히 하나님 앞에서는 정직해야 한다. 그래야 건강한 영성을 가질 수 있다. 당신의 삶에는 겉모양을 꾸미는 껍데기가 없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이스라엘이 가진 신앙의 허구성을 지적하는 말씀이다. 8절은 그들의 모습을 “뒤집지 않은 전병”에 비유하고 있다. 전병이란 이스라엘 사람들이 잘 먹는 납작하게 구운 빵을 말한다. 이것을 만들 때 뒤집지 않고 화덕 위에 그냥 두면 어떻게 될까? 아래 쪽은 시커멓게 타 들어 가는데, 윗 쪽은 생생하게 그대로 있을 것이다. 당시 이스라엘의 영적 상태가 그러했다는 것이다. 겉 모양은 생생한 것 처럼 보였지만, 그 내면은 죄로 말미암아 시커멓게 타 들어가고 있었던 것이다. 실제로, 그들의 왕조는 급격히 무너지기 직전이었고, 중병의 말기에 처한 사람과 같았다. 그럼에도 그들은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겉모양만 꾸미고 있었다. 하나님께로 나아가기 보다는 애굽과 앗수르에 도움을 요청하며 패망을 자초하고 있었다(10-11절). 이것이 영적 기만의 현상이다. 자신도 속이고 하나님도 속이려는 어리석은 신앙 행태이다. 오늘 우리에게는 이런 문제가 없을까? 자신을 포장하는 껍데기 신앙은 위험하다. 껍데기를 벗고 참된 회복으로 나아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정직한 직면이 필요하다
2. 온전한 간구가 필요하다
3. 지존자의 능력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은 전심으로 자신을 향하는 자들에게 능력을 베푸신다. 그러므로, 하나님 앞에 엎드리는 것이 최선이다. 이제는 두 손 들고 주께로 나아가 그분의 능력을 붙잡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