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7 복음의 피날레—영광송
2019년 2월 17일
본문: 로마서 16:21-27
제목: “복음의 피날레—영광송”
찬양: 송축해 내영혼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생의 궁극적인 목적이 무엇일까?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이다. 그것이 인간 창조의
목적이며, 구원받은 자가 해야 할 최상의 일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하나님께 어떤 모습으로 살고 있는가?
복음에 합당한 영광을 돌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로마서의 대단원을 마치는 부분이다. 지금까지 복음의 진액을 소개한 바울이
서신의 마지막 피날레를 무엇으로 장식하고 있는가? “지혜로우신 하나님께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광이
세세 무궁하도록 있을지어다 아멘”(27절). 하나님께 드릴 영광송(Doxology)으로 마무리 하고 있다.
영광송이란 하나님의 나라, 이름, 능력, 권세에 대한 찬송으로써 기도문이나 시편의 마지막 부분에서 자주
등장한다. 사도 바울도 그의 서신에서 여러 차례 영광송을 소개한 적이 있는데, 오늘 본문에서는 복음과
관련해서 그것을 적고 있다. 왜 그랬을까? 복음의 시작자도 하나님이시요, 복음의 완성자도 그분이시기
때문이다. 복음의 기원은 인간에게 있지 않다. 만세 전에 하나님의 계획으로 시작되었다. 즉, 복음은 하나님을
찾아가는 인간의 계획이 아니라, 죄인된 인간을 찾아 오신 하나님의 계획이다. 복음에 필요한 모든 것도
하나님이 준비하셨다. 그러므로, 복음의 마지막 결론은 찬양 밖에 없다. 우리 인생의 결론도 그것이다. 남은
생애를 영광송으로 살아 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복음의 기원을 알아야 한다
2. 복음의 목적을 알아야 한다
3. 복음의 능력을 누려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로마서는 끝이 나지만, 복음의 장정은 계속되어야 한다. 그것만큼 소중하고 영광된 과제가
없기 때문이다. 이제는 복음의 영광된 피날레를 위해 새로운 결단으로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