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25 광야의 소리가 되라
본문: 요한복음 1:19-28 [핵심구절: 요 1:19-23]
제목: “광야의 소리가 되라”
찬양: 신사도행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이 땅에는 수 많은 외침과 소리가 있다. 정치적 목소리도 있고, 자신의 이권과 야망을 위한 외침도 있다. 그러나 참으로 사람들을 살리고, 시대를 깨울 진실된 목소리는 들리지 않는듯 하다. 이 땅이 정녕 들어야 할 참된 소리는 과연 무엇인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침례 요한의 증언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요한은 당시 유대 종교의 아웃사이더였다. 직함도 없고, 화려한 배경이나 권력도 가지지 못했다. 광야에서 살면서 낙타 가죽 옷을 입고, 석청과 메뚜기를 먹고 살았던 야인이었다. 더구나 그가 선포한 말씀은 듣기 좋은 사탕발림이 아니었다. 회개와 자복을 촉구하는 강력한 메시지였다. 그럼에도 그의 외침을 듣기 위해 수 많은 사람들이 광야로 몰려 들었다. 왜 그랬을까? 사심없이 하나님의 말씀을 전했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 앞에서 종교지도자들은 그가 누구인지를 확인하기 위해 사람들을 보냈다. 사실은, 거짓 선지자라는 올무를 씌우기 위함이었다. 그때 요한은 자신이 메시야, 엘리야, 혹은 모세가 예언한 그 선지자가 아님을 분명히 했다. 오히려 자신을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라고 밝혔다. 소리에는 영광이 없다. 고독하고, 초라하다. 그러나 그것은 새 시대를 여는 복음의 목소리였다. 그리스도를 선포했기 때문이다. 이 땅에 이 소리가 필요하다. 광야의 소리가 되어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정직한 자아 의식이 필요하다(20-21절)
2. 건강한 존재 의식이 필요하다(23절)
3. 겸손한 사명 의식이 필요하다(25-27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는 광야같은 세상 속에서 복음의 길을 닦는 자들이다. 우리가 선포한 복음이 이 땅을 살게 한다. 이제는 말씀과 성령의 능력 안에서 참된 외침을 위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