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8 그리스도면 충분합니다 1218-%ea%b7%b8%eb%a6%ac%ec%8a%a4%eb%8f%84%eb%a9%b4-%ec%b6%a9%eb%b6%84%ed%95%a9%eb%8b%88%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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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요한복음 1:15-18 [핵심구절: 요 1:15-18] 제목: “그리스도면 충분합니다”
찬양: 오 거룩한 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생에는 많은 필요들이 있다. 물질적 필요도 있고, 마음의 필요도 있다. 육체적 필요도 있고, 영적 필요도 존재한다. 이 모든 결핍들을 우리의 능력만으로 채울 수 있을까? 불가능하다. 인생의 빈공간을 채울 진정한 해답은 어디에 있는 것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성탄의 주인공으로 오신 그리스도의 독특성에 대해 소개하고 있다. 첫째로, 침례 요한은 그의 선재성에 대해 증언한다. “내 뒤에 오시는 이가 나보다 앞선 것은 나보다 먼저 계심이라”(15절). 시간적으로 요한은 주님보다 6개월 앞서 이 땅에 태어났다. 그러나 존재론적으로는 그리스도가 먼저 계셨다. 이런 의미에서 그분은 모든 존재 위에 우선하신 분이다. 둘째로, “충만함”을 가지신 분으로 소개한다(16절). 이것은 하나님의 신성으로 가득찼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그분 안에는 우리가 필요로 하는 모든 것들이 다 들어있다. 셋째로, 그리스도는 “독생하신 하나님”이라고 했다(18절). 이것은 하나밖에 없는 절대적 존재라는 뜻이다. 성육신도 한번이요, 구원의 길도 하나이다. 그러므로, 그분만이 우리의 모든 필요를 채우실 유일한 존재이다. 그분을 만나면 더 바랄 것이 없어진다. 물질적 부나 환경의 변화를 갈망하지 않는다. 그리스도만으로 충분하기 때문이다. 그리스도 안에서 충분한 은혜를 누리며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1. 자신을 비워야 한다(15절)
2. 은혜의 역동성을 맛보아야 한다(16절)
3. 은혜의 길을 택해야 한다(17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성탄은 인류의 근본 필요를 채우기 위해 독생하신 하나님의 사건이다. 그분 안에 당신이 갈망하는 모든 것이 들어 있다. 이제는 주님 한분만으로 만족하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