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06 가장 위대한 소망의 징표
제목 : “가장 위대한 소망의 징표”
말씀 : 이사야 7:10-16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갈수록 세상은 험악해지고 어두워져 가는 것 같다. 테러와 폭력은 멈추지 않고 삶의 앞 길은 불투명하다. 이런 현실 속에서 과연 소망을 찾을 수 있을까? 시대를 향한 소망, 개인적 삶을 향한 소망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유다 민족의 위기 속에 들려 온 하나님의 음성을 담고 있다. 아하스가 유다를 다스리고 있을 때 아람과 북왕국 이스라엘의 연합군이 예루살렘을 침공해 왔다. 그들의 규모는 엄청났으며 그들의 행동은 잔혹했다. 이런 위기 앞에서 아하스와 그 백성은 마치 삼림이 떨리듯 흔들렸다. 그들을 대적할 힘이 없기 때문이기도 했지만, 보다 더 근본적인 이유는, 아하스가 하나님을 떠났기 때문이다. 앞에 닥친 상황이 문제가 아니라, 마음을 가로막고 있는 불신앙이 진짜 문제였던 것이다. 믿음은 평안을 가져 오지만, 불신은 두려움을 증폭 시킨다. 해서, 하나님은 아하스에게 “한 징조를 구하라”고 말씀하셨다. 즉, 이 모든 절망을 쓸어버리고 새 날을 가져 올 믿음의 징표를 가지라는 것이다. 그 표징의 내용이 무엇인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는다”는 것이었다. 이것은 그 시대만을 향한 것이 아니라, 온 인류를 향한 소망의 징표이다. 이 소망을 붙들 때 참된 회복이 가능하다. 이 징표 속에는 어떤 축복이 담겨 있을까?
1. 사랑의 약속이 담겨 있다
2. 임재의 약속이 담겨 있다
3. 승리의 약속이 담겨 있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무리 앞 날이 어두워도 소망의 빛을 잃지 아니하면 일어설 수 있다. 이제는 빛으로 오신 예수님을 바라보며 그분의 임재와 능력 속에서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