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 우리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2017년 12월 10일
본문: 데살로니가후서 2:13-17
제목: “우리는 특별한 존재입니다”
찬양: 여기에 모인 우리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생의 진정한 가치를 결정하는 것이 무엇일까? 우리의 소유나 성취, 혹은 우리의 배경이나
능력일까? 이러한 것들도 어느 정도는 영향을 끼치지만 결정적 요소는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과의
관계성이다. 어떤 면에서 그러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성도들만이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축복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2장의 앞 부분에서
바울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기 전에 먼저 선행 될 징조들에 대해 소개했다. 특별히 불법의 아들인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벌어지게 될 사탄의 활동에 대해 경고를 했다. 그때 미혹을 받고 진리를 거부한 채
불의를 따르는 자들이 많이 나올 것인데, 이러한 자들을 “심판 받을 자들”이라고 표현했다(12절). 그런데, 오늘
본문은 이들과 대칭되는 사람들을 소개한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형제들”이다(13절). 이들은 하나님의 택하심을
따라 구원받고, 성령의 거룩하심을 따라 새 삶을 살고, 궁극적으로 그리스도의 영광에 참여할 자들이다(14절).
한 마디로 특별한 사람들이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가치있는 존재가 된 것이다. 무엇이 이들을 “멸망받을
사람들”과 구별 되게 했을까? 하나님의 은혜 때문이다. 오늘 우리도 마찬가지이다. 우리의 능력이나 소유가
우릴 특별한 존재로 만든 것 아니다. 오직 은혜 때문이다. 이 은혜를 받은 자답게 바르게 살아 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응답이 필요하다(14절)
2. 바른 발판이 필요하다(15절)
3. 바른 손길이 필요하다(16-17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온 땅이 혼미하고 진리를 떠나가도 우리는 구별되게 살아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존재들이기 때문이다. 이제는 특별한 자들답게 영광스런 삶을 추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