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17 그리스도, 새벽을 깨우는 빛 117-%ea%b7%b8%eb%a6%ac%ec%8a%a4%eb%8f%84-%ec%83%88%eb%b2%bd%ec%9d%84-%ea%b9%a8%ec%9a%b0%eb%8a%94-%eb%b9%9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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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그리스도, 새벽을 깨우는 빛”
말씀 : 요한복음 8:12-2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우리는 어둠의 시대를 살고 있다. 세상도 어둡고, 우리의 마음도 어두울 때가 많다. 이유가 무엇일까? 문제가 많고 환경이 척박한 탓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진짜 문제는 빛이 없기 때문이다. 어둠을 밝힐 참된 빛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초막절 직후 주님이 성전에서 외친 또 하나의 말씀을 기록하고 있다. 그 장소를 헌금함 앞이라고 했는데(20절), 사실은 여인의 뜰을 말한다. 헤롯의 성전은 여러 개의 뜰로 구성 되어 있다. 그 중 여인의 뜰은 여자들 뿐 아니라 남자들도 들어가는 곳이다. 초막절이 오면 그 첫째날 밤 이곳에서 성전등화 축제(Illumination of the Temple)가 열린다. 네개의 큰 기둥 위에 등불을 붙이고 밤새 성전을 밝힌다. 여기서 나간 불빛이 예루살렘 온 구석을 밝혔다고 한다. 그 불꽃 아래서 백성들은 춤추고 노래하며 밤을 지샌다. 이것은 광야에서 그들을 인도하신 불기둥을 기념하는 행사이다. 바로 이 자리에서 예수님이 외친 말씀이 이것이다. “나는 세상의 빛이니 나를 따르는 자는 어둠에 다니지 아니하고 생명의 빛을 얻으리라.” 이것은 또 하나의 메시야 선포이다. 그리스도만이 참 빛이기 때문이다. 매년 불빛 축제를 벌인다고 예루살렘이 밝아지는 것이 아니다. 그리스도를 만나야 한다. 당신은 빛되신 주님을 만났는가? 그분을 만나면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

1. 어둠이 떠나간다
2. 생명이 살아난다
3. 밝은 분별력을 갖게 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은 생명의 빛이다. 그 빛이 흘러가는 곳마다 어둠이 떠나가고 생명이 살아난다. 빛으로 가득찬 이 마음을 안고 어둔 세상을 밝히는 또 하나의 빛으로 살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