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0 사랑의 결실을 맺자
본문: 요한복음 21:15-17 [핵심구절: 요 21:15-17]
제목: “사랑의 결실을 맺자”
찬양: 주를 향한 나의 사랑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추수의 계절이 다가왔다. 우리가 추구해야 할 최상의 열매는 과연 무엇일까? 그것은 사랑이다. 흔히 인생의 불행이 능력이나 용기의 결핍에서 온다고 생각하지만, 아니다. 사랑과 수용의 부족에서 오는 것이다. 참된 사랑은 어떤 것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께서 베드로에게 던지신 가장 중요한 질문을 다루고 있다. 그것은 사랑에 대한 질문이었다. 사실상, 요한복음은 크게 세 부분으로 나눌 수 있고, 그것은 기독교 신앙의 세 단계를 대변하는 것이다. 첫번 째가 와 보는 단계이다(요 1:39). 모든 것을 다 알고 믿는 것 아니다. 이해할 수 없고 납득이 가지 않아도 일단 와 봐야 한다. 두번째가 믿는 단계이다(요 11:25-26). 믿으면 알게 된다. 주님의 신성과 능력이 체험된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충분하지 않다. 마지막 단계가 사랑이다. 사랑하면 모든 것이 풀린다. 사랑할 때 주님이 기뻐하실 궁극적 열매가 맺혀진다. 오늘 본문이 이것을 다루고 있다. 주님은 실패한 베드로에게 오직 한 가지 질문만 하셨다. 그것은 “나를 사랑하느냐”는 질문이었다. 왜 실패했냐고 묻지 않으셨다. 무엇하며 살 것이냐고 다그치지도 않으셨다. 사랑 안에 모든 것이 담겨져 있기 때문이다. 그렇다. 사랑은 최고의 가치이고 최상의 열매이다. 당신의 삶에 이 열매가 있는가? 사랑을 결실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사랑의 안목이 필요하다
- 사랑의 확인이 필요하다
- 사랑의 사명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에게 재력은 없어도 괜찮다. 학벌이나 순발력이 모자라도 괜찮다. 그러나 주님에 대한 사랑, 이것만은 꼭 필요하다. 이제는 그 사랑의 결실을 위해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