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5 사랑, 그 영원한 부채를 위해
2018년 11월 25일
본문: 롬 13:8-10
제목: “사랑, 그 영원한 부채를 위해”
찬양: 오직 예수 뿐이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빚지는 것을 좋아할 사람은 없다. 부채는 누구에게나 무거운 짐이 되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지지 않을 수 없는 빚이 있다. 그것이 사랑의 빚이다. 이것은 우리 모두가 갚아야 할 영원한 부채이다. 당신은 누구에게 어떤 사랑의 빚을 졌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이웃에 대한 크리스챤의 책임을 다루고 있다. 앞에서 국가에 대한 책임과 의무를 다룬 바울은 “아무에게도 아무 빚을 지지말라”고 했다(8절). 아마도 세금이나 지불해야 할 금액에 대한 부채를 남겨 두지 말라는 의미인 듯 한다. 사실, 빚이란 남겨 두면 짐이 된다. 요즈음 크레딧카드 빚 때문에 고통 당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하지 않는가? 할 수만 있으면 빚은 깨끗이 청산하는 것이 좋다. 그러나 여기서 바울은 한 가지 빚은 져도 된다고 했다. 그것이 사랑의 빚이다. 이유가 무엇일까? 첫째로, 이 빚을 지지 않는 사람은 없기 때문이다. 예외 없이 누구나 사랑의 빚을 진 채 살아간다. 둘째는, 결코 다 갚을 수 없기 때문이다. 사랑은 영원한 부채이다. 무엇보다, 이것이 우리 삶을 아름답게 만드는 원동력이기 때문이다. 다른 빚과는 달리 사랑의 빚은 갚으려 할수록 우리 삶이 더 아름다워진다. 해서, 바울은 사랑이 율법의 완성이라고 했다(10절). 우리가 사랑에 빚진자로 살 수만 있다면 이 땅은 더 밝은 세상이 될 것이다. 사랑을 위해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은혜의 인식이 필요하다(8절)
2. 사랑의 실행이 필요하다(9절)
3. 최선의 열매가 필요하다(10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사랑은 모든 결핍을 채우는 능력이다. 사랑 없이 진정한 행복도 기쁨도 없다. 이 사랑을 위해 당신이 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