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6 역사의 새벽을 깨운 사람들
본문: 요한복음 20:1-18 [핵심구절: 요 20:15-18]
제목: “역사의 새벽을 깨운 사람들”
찬양: 주님 나라 임할 때까지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역사의 새벽은 예수의 부활과 함께 도래했다. 부활은 어둠에 갇혀 살던 인류에게 소망의 빛을
비춘 사건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부활의 새벽을 깨운 사람들이 있다. 주를 만나고 그를 증거한
사람들이다. 당신도 그렇게 쓰임받을 수 있을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부활 현장을 찾은 사람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안식 후 첫날 제일
먼저 주님의 무덤으로 달려간 사람은 막달라 마리아였다. 여인의 몸으로 아직 어둠이 깔린 무덤을 찾는다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이다. 그럼에도 주님 향한 간절한 사랑이 두려움을 넘어서게 했다. 그러나
마리아가 처음 발견한 것은 굴려진 돌이었다. 그때 마리아는 누군가가 시신을 훔쳐간 것으로 생각하고
베드로와 요한을 데려 왔다. 그러나그들이 발견한 것도 세마포와 수건 뿐이었다. 해서, 두 제자는 무덤을
향해 달려오긴 했지만 주님을 만나지 못한 채 돌아가고 말았다. 그러나 막달라 마리아는 무덤을 떠나지
않았다. 울며 그 안으로 들어갔다. 그 결과 부활의 주님을 목격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그리고 부활의
주님을 증거한 최초의 증인이 되었다. 왜 주님은 쟁쟁한 제자들을 두고 가장 누추한 여인을 부활의 새벽을
깨우는 인물로 사용하셨을까? 이 시대에도 새벽을 깨울 사람들이 필요하다. 새벽을 깨우는 삶을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주를 향한 사랑이 필요하다
2. 주를 만난 체험이 필요하다
3. 주를 전할 사명이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는 어둔 이 땅에 새벽을 깨우는 자들이다. 부활의 빛을 가슴에 받았기 때문이다.
이제는 아픈 영혼 가슴에 안고 복음의 씨앗 되어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