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4 꿈의 수위를 높이라(Aim High)
2018년 1월 14일
본문: 로마서 1:1-7
제목: “꿈의 수위를 높이라(Aim High)”
찬양: 주님 나라 임하시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꿈이라고 다 같은 꿈이 아니다. 사람에 따라, 연령대에 따라 꿈이 다르다. 또한, 이 땅을 향한 꿈이 있는가 하면, 주님의 나라를 향한 꿈도 있다. 당신은 어떤 종류의 꿈을 향해 달리고 있는가? 꿈의 수위를 좀 더 높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바울의 대표적 서신인 로마서의 서론 부분이다. 이 편지를 쓴 시점은 바울이 3차에 걸친 선교 여행을 마쳤을 때이다. 주님 만난 이후 20년 이상의 세월을 바울은 앞만 보고 달려 왔다. 소아시아 지역에 수 많은 교회들을 세우고, 유럽 선교의 문을 열고, 에베소에 아시아 선교의 중심 교두보를 마련했다. 이 모든 사역을 다 마친 바울은 이제 예루살렘으로 올라갈 결심을 했다. 이때 바울은 지금까지 그가 선포했던 복음을 총정리 해야 할 필요성을 느끼게 되었다. 해서, 주후 56-57년 겨울을 보내는 3개월 동안 고린도에서 기록한 것이 로마서이다. 1절에서 먼저 바울은 자신을 “복음을 위해 택정함을 받은 자”로 소개한다. 바울은 한 때 세상의 야망을 위해 전력질주 했던 자였다. 그랬던 그가 이제는 장차 도래할 하나님 나라를 위해 달리게 되었음을 선포하고 있다. 꿈의 방향이 달라진 것이다. 이 땅을 향했던 꿈이 하늘을 향하고, 가변적인 꿈이 영원한 비전으로 바뀌었다. 우리에게도 이런 변화가 필요하다. 우리 꿈의 수위를 더 높은 차원으로 올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자아의 변화(1절)
- 복음의 인식(2-4절)
- 소명의 순종(5-7절)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은 아직도 이 땅의 것에 시선을 멈추고 있는가? 태양을 본 자는 촛불에 만족할 수 없다. 더 높은 꿈을 지향하게 되어있다. 그 날의 비전을 향해 일어설 용의는 없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