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905 그러나 (But)의 신앙 0905-%ea%b7%b8%eb%9f%ac%eb%82%98-but%ec%9d%98-%ec%8b%a0%ec%95%99
0905 그러나 (But)의 신앙 0905-%ea%b7%b8%eb%9f%ac%eb%82%98-but%ec%9d%98-%ec%8b%a0%ec%95%99

2021년 9월 5일

본문: 고린도전서 15:16-26
제목: “그러나(But)의 신앙”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만약의 삶(what if)”이 있고 “그러나(But)”의 삶이 있다. “만약의 삶”은 수 많은 가정 위에 세워진 삶이다. 이것은 언제 무너질지 모른다. “그러나의 삶”은 최악의 가정 속에서도 다시 일어서는 삶이다. 당신은 어떤 삶을 추구하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부활을 부인하는 자들을 향한 바울의 항변이다. 먼저, 14-19절에서 만일 부활이 없다고 가정할 때 일어날 현상들을 나열하고 있다. 복음의 전파가 헛것이 되고, 믿음도 헛것이며, 사도들은 거짓 증인으로 발견되고, 너희는 여전히 죄 가운데 있을 것이고, 성도들의 죽음은 멸망으로 끝나며, 우리의 소망이 다만 이 세상의 삶뿐이라면 모든 자들 중 가장 불쌍한 자들이 되고 말 것이라고 했다. 한 마디로, 예수 믿는 것은 미친 짓이다. 지난 2천년 기독교 역사는 허구 위에 세워진 역사가 되고, 기독교가 남긴 문화는 가짜에 불과하다. 그러므로, 이것은 “최악의 가정”이 아닐 수 없다. 그런데, 20절은 이 모든 부정적 가정을 뒤집는 선포를 적고 있다: “그러나(But) 이제 그리스도께서 죽은 자 가운데서 다시 살아 잠자는 자들의 첫 열매가 되셨도다.” 여기에 위대한 “그러나”(But)가 있다. 주님의 부활은 모든 불가능을 뒤집는 “그러나”의 사건이었다.

그러므로, 우리도 대반전의 삶을 살아야 한다.
최악의 가정에도 불구하고 “그러나”의 축복을 누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첫 열매의 확신이 필요하다
2. 바른 소속감이 필요하다
3. 완성의 날에 대한 전망이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아직 완성의 날은 오지 않았다. 그래서 아픔도 있고, 문제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주님 다시 오시는 날 영원한 영광을 보게 될 것이다. 그날의 비전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