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8/14 무엇에 이끌려 살고 있는가?
제목: “무엇에 이끌려 살고 있는가?”
본문: 요한복음 18:1-11 [핵심구절: 요 18: 3-9]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사람은 무엇엔가 이끌리어(driven) 인생을 산다. 돈에 이끌려 사는 사람도 있고, 명예나 야망, 심지어 죄책감이나 분노에 이끌려 사는 사람들도 많다. 당신의 삶을 이끄는 근본 동기는 무엇인가? 무엇에 이끌리면 가장 풍성한 삶이 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의 체포 장면을 다루고 있다. 주님은 말씀을 마치신 후 동산으로 가셨다. 그날 밤 그 장소에는 주님의 일행 외에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 모였다. 유다를 앞 세우고 로마 군대와 대제사장들, 바리새인들의 하속들도 그곳에 집결했다(3절). 그러나 이들을 그곳으로 이끈 동기는 각각 달랐다. 유다의 경우는 사탄의 욕망이 그를 이끌었다. 로마 군대를 이끈 것은 지배욕이었고, 유대의 종교지도자들을 이끈 것은 불의한 탐욕이었을 것이다. 그렇다면, 주님은 왜 그곳에 가셨을까? 체포 당하기 위해 가셨다. 그곳에 가면 유다가 올 것을 알고 계셨기에, 다른 장소로 피할 수도 있었다. 그럼에도 굳이 그 동산으로 가신 이유는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기 위함이었다. 즉, 자신의 죽음으로 하나님 나라의 비전을 성취하는 것, 이것이 주님을 그곳으로 이끈 근본 동기였다. 그랬기에 주님의 삶은 생명의 열매를 남길 수 있었다. 오늘 우리의 인생도 하나님의 목적에 이끌려야 한다. 그래야 삶이 바르게 된다.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며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용기가 필요하다(4-5절)
2. 바른 권위가 필요하다(6절)
3. 바른 배려가 필요하다(8-9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열심히 산다고 다 된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목적이 주도하는 삶을 살아야 열매가 있다.
이제는 자신의 욕망을 내려 놓고 오직 말씀과 성령에 이끌려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