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24 인생의 최대 어젠다
제목: “인생의 최대 어젠다”
본문: 요한복음 17:1-8 [핵심구절: 요 17:1-5]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누구에게나 삶의 과제가 있다. 정치가의 과제는 정권을 잡는 것이고, 기업가의 과제는 이윤을 창출하는 것이며, 학자의 과제는 학문을 닦는 것이다. 그렇다면, 크리스챤 삶의 최대 과제는 무엇일까? 당신은 그것을 발견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주님의 제사장적 기도를 소개하고 있다. 아마도 겟세마네 동산에서 마지막으로 올려드린 기도인듯 하다. 기도의 첫 문장이 다음과 같다: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소서”(1절). 여기서 주님은 두 가지 사실을 언급하셨다. 첫째는, 구속사의 결정적인 때가 도래했음을 고백했다. 즉, 십자가를 지고 처형 당하실 때가 왔다는 것이다. 이것을 보면 십자가는 우발적인 사건이 아니다. 영원 전부터 계획된 것이요, 자발적 순종의 사건임을 알 수 있다. 둘째는, 아버지를 영화롭게 해 달라고 간구했다. 이것이 주님의 최대 관심사였다. 이것을 위해 오셨고, 이것을 위해 죽으시겠다는 것이다. 그 결과 하나님께 모든 영광이 돌아가게 하는 것, 이것이 주님 삶의 최대 어젠다였다. 오늘 우리 삶의 최대 과제도 동일해야 한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고 그 분을 높이는 것이 인생의 최고 목적이 될 때 삶의 열매가 극대화 된다. 당신의 최대 관심사는 무엇인가? 진실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삶의 과제를 알아야 한다(2-4절)
2. 권세의 바른 사용이 필요하다(2절)
3. 댓가 지불이 필요하다(5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은 생명의 과제를 위해 우릴 부르셨다. 비본질적 이슈에 낭비할 시간이 없다.
이제는 헛된 세상 영광 다 내려놓고 영원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