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 / 04 문제 끝장내기

2021년 7월4일
본문: 여호수아 10:16-27
제목: “문제 끝장내기”
찬양: 찬268장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전쟁의 승패는 마지막 5분에 달려있다”는 말이 있다. 마지막에 깃발을 꽂아야 진정한 승자가 되는 것이다. 그러려면 끝까지 철저하게 잘 싸워야 한다. 당신은 어떻게 영적 전쟁을 치루고 있는가? 인생의 문제를 끝장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가나안 남부전쟁의 마무리 부분을 다루고 있다. 이스라엘의 막강한 전력 앞에 패배한 아모리 족속의 다섯 왕들이 막게다 굴 속에 숨어 들었다. 그때 여호수아는 굴 앞을 큰 둘을 굴려 막아 그들을 감금한 후 도망치는 적군들을 추격하게 했다. 그것도 “지체없이” 뒤를 따라가 크게 살륙을 했다. 뿐만 아니라, 굴 속에 갇혀있는 왕들을 꺼집어 내어 목을 밟고, 나무에 달아 처형한 후 다시 굴속에 넣고 인봉해 버렸다. 왜 그랬을까? 전쟁의 마무리를 확실히 하기 위함이었다. 적당한 선에서 전쟁을 끝내면, 언제인가 이들이 다시 일어나 이스라엘을 대적할 수 있다. 그레서 문제의 불씨를 아예 없애 버린 것이다. 우리의 삶에도 영적 전쟁이 있다. 죄의 공격이 있고, 악한 영들의 미혹이 있다. 심지어 우리 마음 속에 심겨진 죄의 뿌리들이 있다. 이것을 대충 자르고 남겨두면 언제인가 우리를 붕궤시킬 수 있다. 그러므로, 온전한 승리를 이루려면 철저하게 문제를 다루어야 한다.

우리를 대적하는 문제의 뿌리를 끝장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신속한 결단이 필요하다
2. 압도적 영성이 필요하다
3. 승리의 선포가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의 삶 속에 아직도 처리하지 못한 문제가 있는가? 그것에 얽메여 참된 자유를 놓쳐선 아니 된다. 이제는 그 모든 것을 십자가 앞에 내려놓고 승리를 선포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