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26 고난 속에서도 꽃피는 삶 0626-%ea%b3%a0%eb%82%9c-%ec%86%8d%ec%97%90%ec%84%9c%eb%8f%84-%ea%bd%83%ed%94%bc%eb%8a%94-%ec%82%b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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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난 속에서도 꽃피는 삶”
본문: 요한복음 15:18-27 [핵심구절: 요 15:18-2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크리스챤은 장미빛 꿈 속에서만 살 수 없다. 척박한 땅의 현실 속에서도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너무 달콤한 복음만 외치면 위험하다. 적대적 세상 속에서도 삶을 꽃피울 수 있어야 한다. 당신은 고난 속에서도 크리스챤답게 살고 있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참된 제자들을 향한 세상의 반응에 대해 다루고 있다. 지금까지 주님은 “사랑 안에서 사는 삶”에 대해 말씀 하셨다. 해서, 바로 앞 문단에서 사랑이란 단어를 9번이나 반복하셨다. 그런데 오늘 본문에서는 “미움”이란 단어를 7번 사용하셨다. 왜 그러셨을까? 크리스챤 삶의 열매는 우호적인 토양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라, 미움과 배척의 토양에서도 꽃피워야 함을 강조하기 위함이었다. 그렇다면, 왜 세상은 크리스챤들에 대해 적대적일까? 18절은 이렇게 대답한다. “세상이 너희를 미워하면 너희보다 먼저 나를 미워한 줄을 알라.” 주님을 미워하기 때문에 그의 제자들을 미워한다는 것이다. 이런 면에서 우리는 세상이 주는 고난을 두려워 하면 아니 된다. 오히려 고난 속에서도 꽃처럼 피어나야 한다. 그것이 주님께 속한 자들이 가야 할 마땅한 길이기 때문이다. 당신의 삶에도 고난이 있는가? 자신의 허물 때문이 아니라, 주님 때문에 당하는 고난이 있는가? 그런 고난은 가치가 있다. 적대적 현실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챤답게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바른 소속감이 필요하다(19절)
2. 바른 모델이 필요하다(20절)
3. 바른 임재가 필요하다(26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은 우리가 온실에만 머물기를 원치 않으신다. 거칠은 광야 속에서도 꽃처럼 피어나길 기대하신다. 이젠 부르심의 사명을 향해 함께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