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 / 27 “‘아뿔사’를 ‘아하’로 바꾸려면”
2021년 6월27일
본문: 여호수아 10: 6-14
제목: “‘아뿔사’를 ‘아하’(Aha)로 바꾸려면”
찬양: 보라 너희는 두려워 말고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인생의 앞 날은 누구도 예측할 수 없다. 살다보면 당혹스런 상황이 찾아 올 때가 있다. 모든 것이 뒤틀어져 잘못된 방향으로 갈 때, 우리는 “아뿔싸, 이를 어쩌나”를 외치게 된다. 이런 답답한 상황을 뚫고 뜻밖의 길을 찾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팔레스타인의 남부 연합군이 기브온을 공격한 사실을 다루고 있다. 예루살렘 왕 아도니세덱이 주도해서 남부지역 5개 왕국의 연합군이 기브온을 침공한 것이다. 일차적으로는, 이스라엘의 진군을 막기 위한 것이었지만, 또 한 가지 이유는 기브온의 배신을 응징하기 위함이었다. 다른 족속들이 이탈하지 못하도록 본보기로 삼으려 한 것이다. 사실상, 한 왕을 상대로 싸우는 것도 쉽지 않은 일이다. 그런데 5개 왕국이 연합군을 형성했으니, 이스라엘로써는 당혹스런 상황이 아닐 수 없다. 어쩌면 백성들 중에는 “그러게 왜 기브온을 끌어들여 화를 자초했는가”라며 원망하는 자들도 있었을 것이다. 한 마디로, “아뿔싸, 이를 어쩌나”의 상황이었다. 그러나 하나님이 개입하시니, “아하(Aha)로 상황이 반전되었다. 다섯 왕을 한꺼번에 처리했을 뿐 아니라, 우주를 다스리는 하나님의 위엄도 보여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낭패의 순간에도 하나님이 개입하시면 새 길이 열린다.
당혹스런 삶의 현실을 “아하”의 축복으로 바꾸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영성의 축적이 필요하다
• 능력의 신뢰가 필요하다
• 사랑의 확신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어떤 상황에 처해도 하나님은 우리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신다. 그리고 피할 길을 열어 주신다. 이제는 두려워하기 보다 모든 것을 가능케 하실 하나님을 바라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