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15 보는 신앙에서 믿는 신앙으로 0515-%eb%b3%b4%eb%8a%94-%ec%8b%a0%ec%95%99%ec%97%90%ec%84%9c-%eb%af%bf%eb%8a%94-%ec%8b%a0%ec%95%99%ec%9c%bc%eb%a1%9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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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보는 신앙에서 믿는 신앙으로”
본문: 요한복음 14:7-12 [핵심구절: 요 14:7-12]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이 시대는 비주얼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해서, 화려한 영상과 외모를 추구 한다. 그러나 눈에 보이는 것이 전부일까? 아니다. 특히, 신앙 세계는 육체적 눈만으로 볼 수 없다. 믿음의 눈이 필요하다. 당신은 어떤 시각으로 하나님을 바라 보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과 빌립의 대화를 다루고 있다. 주님이 “너희가 그(아버지)를 알았고 또 보았느니라”고 말씀하시자, 빌립이 이렇게 대답했다: “아버지를 우리에게 보여 주옵소서 그리하면 족하겠나이다”(8절). 눈으로 보아야 인정하겠다는 것이다. 여기에 전형적인 헬라적 사고의 틀이 있다. 보고, 만지고, 합리적으로 이해가 되어야 믿겠다는 사상이다. 사실상, 빌립은 성경을 많이 알았던 사람이다(요1:45). 주님께서 행하시는 기적의 현장에 수 없이 동행했으며, 하나님이 아니면 할 수 없는 표적들을 여러번 목격한 장본인이다. 그럼에도 아직 아버지를 보지 못했다고 한다. 이유가 무엇일까? 합리적, 이성적 사고의 틀 안에 갇혀, 육신적 눈으로만 하나님을 보고자 한 탓이다. 이러한 시각으로는 하나님을 만날 수 없다. 믿음의 눈을 떠야 한다. 그때 비로서 깊은 영적 세계를 맛 볼 수 있다. 당신의 신앙은 어떠한가? 아직도 눈에 보이는 것만 믿는 단계에 머물고 있진 아니한가? 보는 신앙을 넘어서 더 깊은 믿음의 세계로 나아가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계시의 주인공을 알아야 한다(9절)
2. 사랑의 행적을 믿어야 한다(10-11절)
3. 바른 비전을 가져야 한다(12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눈으로 보이는 세계에만 연연하면 진짜 중요한 하나님의 세계를 놓치게 된다. 이제는 참된 믿음 안에서 영적 눈을 뜨고 영원한 그 나라의 비전을 향해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