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03 때를 놓치면 삶을 놓친다 0403-%eb%95%8c%eb%a5%bc-%eb%86%93%ec%b9%98%eb%a9%b4-%ec%82%b6%ec%9d%84-%eb%86%93%ec%b9%9c%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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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때를 놓치면 삶을 놓친다”
본문: 요한복음 12:25-36 [핵심구절: 요 12:25-30]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모든 것에는 적절한 타이밍이 있다. 이것을 놓치면 아무리 좋은 계획도 열매를 맺지 못한다. 신앙 생활도 마찬가지이다. 하나님이 설정하신 시간과 계획을 잘 알고 그것에 맞춰 일할 때 인생이 극대화 된다. 당신은 적절한 때를 놓친 적이 없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예수님이 십자가를 앞두고 하신 중요한 말씀을 다루고 있다. 십자가는 엄청난 고통의 사건이다. 그랬기에 “내 마음이 괴로우니 무슨 말을 하리요. 아버지여 나를 구원하여 이 때를 면하게 하옵소서”(27절)라고 기도하셨다. 주님은 하나님의 아들이시지만, 동시에 인성을 가지신 분이기에 이런 고백을 하신 것이다. 그러나 주님은 그것을 회피하거나 거부하지 않으셨다. 오히려 “내가 이것을 위하여 이 때에 왔나이다”라고 선포하셨다. 여기서 주님은 두 가지 사실을 말씀 하신다. 첫째는, 자신이 감당하셔야 할 과제(task)이다. 십자가를 지심으로 온 인류를 구원하실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겠다는 것이다. 둘째는, 그것을 행할 타이밍(timing)이다. 그것이 바로 지금이라는 것이다. 더 빨라도 더 늦어도 안 된다. 하나님이 설정하신 바로 이 때에 해야 구속사가 성취되는 것이다. 우리의 신앙 생활에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그래야 주님의 사역에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적절한 때, 적절한 쓰임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적절한 포기가 필요하다(25절)
2. 적절한 위치가 필요하다(26절)
3. 적절한 선택이 필요하다(35절)

삶으로 떠나는 질문:
주님은 지금도 구속사의 완성을 향해 일하고 계신다. 여기에 참여할 때 우리의 삶이 극대화 된다. 이제는 더 이상 미루지 말고 지금 자신이 해야할 사명을 찾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