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14 믿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제목: “믿음의 용기가 필요합니다”
본문: 요한복음 9:24-34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인생을 살아가는 데는 용기가 필요하다. 뚫고 지나가야 할 삶의 난관들이 많기 때문이다. 그러나 단순히 마음을 강하게 먹는다고 모든 두려움이 떠나 갈까? 믿음에 근거한 바른 용기가 필요하다. 참된 믿음의 용기는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맹인이 눈을 뜨게된 사건을 두고 사람들이 보였던 반응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먼저, 바리새인들의 반응은 기적 자체를 부인하고자 했다. 맹인의 눈을 뜨게 한 것은 조작이요, 믿을 수 없는 일로 본 것이다. 더구나 이 일을 행한 것이 안식일이었다는 사실 때문에 예수님을 죄인이라고 정죄했다. 왜 자명한 하나님의 행하심을 보고도 이런 반응을 보였을까? 불신앙과 탐욕으로 마음의 눈이 감겨 있었기 때문이다. 이것이 진짜 소경이다. 두번째가 부모의 반응이다. 그들은 비겁한 중립을 취했다. 바리새인들이 예수를 그리스도로 고백하는 자는 출교하겠다고 협박했기 때문이다. 출교를 당한 자는 공회당 출입이 금지되고 사람들로 부터 격리되어 사회적 매장을 당한다. 고로, 가장 두려워하는 형벌 중 하나이다. 이와 같은 협박에도 불구하고 맹인 되었던 장본인은 자신에게 일어난 기적이 메시아적 표적임을 선포했다. 어디에서 이런 용기가 났을까? 그가 가진 믿음 때문이다. 이것이 모든 두려움을 이기게 한다. 용기있는 신앙은 어떤 것인가?
1. 정직한 신앙이다
2. 단순한 신앙이다
3. 체험적 신앙이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를 위협하는 밤의 현실이 많다. 그러나 믿음을 가지면 어둠 속이라도 용기있게 걸어갈 수 있다. 더 깊고 순전한 믿음을 통해 더 큰 은혜와 능력을 체험하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