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본문: 골로새서 4:7-11
제목: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찬양: 주 은혜임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하나님 나라에는 쓰레기통이 없다. 하나님은 어떤 망가진 것도 버리지 않으시기 때문이다. 쓸모없어 보이는 인생도 하나님이 다시 빚으시면 걸작품이 된다. 우리도 한 때는 망가진 존재들이었다. 이 사실을 안다면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바울의 동역자들에 대한 소개를 기록하고 있다. 바울에게는 동역자들이 많았다. 그들은 함께 동역하며 많은 열매들을 남겼다. 그랬기에 그들은 기독교 역사에 길이 남을 영광된 인물들이 되었다. 그러나 이들이 처음부터 명품 인생이었을까? 그건 아니다. 망가지고 깨어진 자들이 많았다. 그 대표적인 예가 오네시모이다. 그는 노예 출신이었다. 당시 노예는 인권도 인격도 없는 물건과 같은 존재였다. 더구나 주인 집에서 돈을 훔쳐서 도망 나온 자였기에, 잡히면 그냥 처형 당하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의 기막힌 섭리로, 로마로 도망을 왔던 그가 감옥에서 바울을 만난 것이다. 바울은 그에게 전심을 다해 복음을 전했고, 마침내 그리스도의 사람으로 변화되었다. 바울이 오네시모를 회복시키기 위해 쓴 편지가 빌레몬서이다. 이처럼 오네시모를 사랑으로 섬긴 결과, 그는 후일 에베소교회의 감독이 되어 빛난 역할을 했다. 이것이 망가진 인생을 고치시는 하나님의 손길이다. 우리도 이런 하나님의 사랑을 실천해야 한다. 망가진 인생을 다시 세우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사랑의 가슴이 필요하다
2. 사랑의 시각이 필요하다
3. 사랑의 댓가가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가운데 처음부터 잘난 인생은 없다. 다 망가지고 부숴졌던 자들이다. 이런 우리를 주님이 사랑으로 다시 빚으셨다. 이제는 우리도 이 사랑을 실천해야 하지 않겠는가?
간략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