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인생의 나침반
2022년 4월 24일
본문: 골로새서 1:1-8
제목: “인생의 나침반”
찬양: 충만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바다를 항해하는 사람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나침반이다. 그것이 없으면 바른 방향으로 갈 수 없다. 인생의 항해도 마찬가지이다. 나침반이 없으면 삶의 목적과 방향을 바르게 잡을 수 없다. 혼미한 시대 속에서 당신은 어디로 달려가고 있는가?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골로새 교회에 보낸 서신의 서론 부분이다. 서신의 저자는 바울이지만 바울이 세운 교회는 아니다. 사실은 바울이 한번도 방문한 적이 없는 교회이다. 그렇다면, 골로새 교회를 설립한 자는 누구일까? 에바브라이다(7절). 그는 골로새 인근 지역인 라오디게아와 히에라볼리에서도 사역하던 사람이다. 그런데, 어떤 연유인지 그가 바울이 갇혀 있는 로마 감옥에 함께 투옥이 되었다(몬 1:23). 아마도 그때 바울이 에바브라를 통해 골로새 교회의 문제에 대해 듣게 되었던 것 같다. 교회 안에 침투해 들어 온 거짓 교훈의 영향으로 그리스도에 대해 잘못 알고 있었다. 또한 영지주의의 영향으로 지나친 금욕주의와 천사 숭배, 등의 잘못된 가르침에 빠져 있었다. 이와같이 혼란에 빠진 자들에게 바른 방행을 제시하기 위해 기록된 것이 골로새서이다. 즉, 혼란의 바다에서 헤메이는 자들을 위한 나침반과 같은 것이다. 오늘날도 영적 나침반이 필요하다. 혼미한 시대 속에서 바르게 살려면 어떤 방향성이 필요할까?
1. 내면적 방향이 필요하다—Inward
2. 수평적 방향이 필요하다—Toward
3. 상향적 방향이 필요하다—Upward
4. 외부적 방향이 필요하다—Outward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시간만 분주하게 보낸다고 잘 사는 것이 아니다. 바른 방향으로 살아야 값진 열매를 맺을 수 있다. 이제는 이 땅을 향한 삶이 아니라, 주님의 나라를 향해 달려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