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이젠 성소로 나아가자
본문: 시편 73:17-28
제목: “이젠 성소로 나아가자”
찬양: 보혈을 지나/당신은 영광의 왕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당신은 신앙 생활을 하다가 모순된 영적 현실 때문에 실망해 본 적이 없는가? 선한 자보다 악한 자가 더 형통하고, 무고한 자가 고통을 당하는데도 침묵하시는 하나님을 보며 당혹해 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과연 하나님은 부조리하신 분일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부조리한 현실 앞에서 실족할 뻔 했던 시인의 절규가 기록되어 있다. 하나님은 정결한 자에게 선을 베푸신다고 알고 있었는데, 그가 본 현실은 그렇지 못했다. 악인이 오히려 더 건강하고, 고난도, 재앙도 없이 잘 살고 있었다. 더구나 그들이 악한 말로 하나님을 대적하고 무시하는데도 항상 평안하고, 재물은 더 늘어났다. 이런 현실을 보며 시인은 분노하며 고통스러워 했다. 이럴 바에야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무슨 의미가 있냐며 회의 한다. 그러나 이러한 시인의 절규가 대반전을 맞이 한다. 그가 하나님의 성소에 들어갔을 때이다(17절). 거기서 그는 비로서 영안이 열려서영적 현실을 바로 보게 된다. 하나님은 이 모든 부조리를 보고 계셨으며, 때가 되면 반드시 다루신다는 사실을 꺠닫게 되었다. 그 순간 분노와 탄식이 변하여 찬양이 터져 나왔다. “주 밖에 내가 사모할 이 없나이다”를 고백했다(25절). 우리게도 이런 성소 체험이 필요하다. 아무리 보조리한 현실도 성소로 나아가면 넘어설 수 있다. 성소로 들어가면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
1. 전체적 그림을 보게 된다
2. 하나님의 실체를 경험한다
3. 축복된 목적을 추구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성전 뜰만 밟는 영성으로는 하나님을 경험할 수 없다. 성소 안으로 들어가 하나님을 깊이 만나야 한다. 세상의 부조리를 탓하기 보다, 더 깊은 영성으로 주님께 나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