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봄비를 구하라
2022년 2월 20일
본문: 스가랴 10:1-8
제목: “봄비를 구하라”
찬양: 빈들에 마른 풀 같이(하늘 문 여소서)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아무리 비옥한 땅이라도 계속 비가 내리지 않으면 지면이 갈라지고, 결국은 황폐한 사막으로 변하고 만다.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이다. 마음이 말라버리면 사막처럼 황폐한 삶을 살게 된다. 말라버린 인생을 다시 소생케 하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메시야가 오시면 하실 사역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그런데 메시야의 사역이 열매를 맺으려면 필요한 것이 있다. 그것이 성령의 단비가 임하는 것이다. 그리스도의 사역과 성령의 역사는 분리할 수 없다.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의 사역과 능력이 나타나기 떄문이다. 해서, 스가랴는 “봄비가 올 때에 여호와 곧 구름을 일게 하시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1절)고 했다. 이스라엘 땅에는 1년에 두 차례 비가 내린다. 10-11월에 한 차례 내리고, 3-4월에 또 한 차례가 내린다. 가을에 오는 비를 이른 바라 하고 봄에 오는 비를 늦은 비라고 한다. 그러므로, 오늘 본문의 “봄비”는 늦은 비를 말한다. 이른 비가 파종을 위한 비라면, 늦은 비는 결실을 위한 비이다. 오순절 성령의 오심이 복음의 파종을 위한 단비였다면, 늦은 비는 마지막 시대 복음의 열매를 위한 추수의 단비이다. 개인이건, 교회이건, 이 단비를 구해야 한다. 그래야 메마른 심령의 생기를 얻게 되고, 참된 열매를 맺게 된다. 당신의 인생은 사막처럼 말라가고 있진 아니 한가? 성령비가 쏟아지면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
1. 방황의 삶을 멈추게 된다
2. 영적 능력을 행사하게 된다
3. 번성의 축복을 누리게 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우리 모두의 심령에는 갈증이 있다. 목마름을 채울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성령비를 맞는 것이다. 이제는 하늘을 향해 두 손 들고 성령의 단비를 구하며 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