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밤에는 환상을 보자 – 박성근 담임목사
2021년 11월7일
본문: 스가랴 1:7-17
제목: “밤에는 환상을 보자”
찬양: 예수 나의 참 소망
설교 개요(Sermon Outline)
•시작하는 질문: 누구에게나 인생의 밤이 찾아온다. 그때 침상에 누워 뒤척인다고 문제가 떠나 가는 것은 아니다. 눈을 열어 하늘의 환상을 보아야 한다. 그때 하나님이 준비해 놓으신 새 길을 보게 될 것이다. 고난의 밤에 당신은 무엇을 바라 보는가?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스가랴가 보았던 8가지 환상들 중 그첫번 째이다. 그는 한 밤 중에 붉은 말을 탄 한 사람을 보았다. 그는 골짜기 속 화석류 나무 사이에 서 있었다고 했다(8절). 그 사람은 여호와의 사자, 즉 주님 자신이었다. 그가 천사들을 땅에 보내 두루 다녀 보게 했더니, 온 땅이 평온하다는 보고를 가져왔다. 지금 유다 백성은 비참한 현실 속에서 고통을 당하고 있는데, 다른 민족들은 잘 살고 있다니 분통이 터질 현실이 아닐 수 없다. 여기에 대해 여호와의 사자가 하나님께 항변을 했다: “진노하신지 벌써 70년이 되었는데, 언제까지 이들을 고통 중에 버려두실 거냐”고 질문했다(12절). 그때 하나님은 때가 되면 그들은 다루실 것을 말씀하신 후, 유다 백성이 진짜 보아야 할 축복에 대해 말씀해 주셨다. 그것은 하나님 임재의 회복과 예루살렘에 다시 넘치게 될 축복의 물결에 대한 약속이었다(16-17절). 이것이 그들이 고난의 밤에 보아야 할 환상의 내용이었다. 우리의 인생에도 밤이 찾아올 때가 있다.
고난의 밤을 넘어서려면 무엇을 보아야 할까?
1. 주님의 동행을 보아야 한다
2. 주님의 사랑을 보아야 한다
3. 회복의 비전을 보아야 한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밤이 깊어 갈수록 하나님의 환상은 더 뚜렷해 진다. 그러므로, 고난의 밤을 탓하며 누워있기 보보다는, 회복의 비전을 바라보며 다시 일어나 달리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