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 등질 것인가, 향할 것인가? – 박성근 담임 목사
본문: 사무엘상 2:6-10
제목: “등질 것인가, 향할 것인가?”
찬양: 약할 때 강함 되시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고속 도로에서 역주행하는 차량을 본 적이 있는가? 방향을 착오했기 때문이다. 인생에서도 역주행하는 사람들이 있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고, 자기 마음대로 사는 경우이다. 이것은 대단히 위험하다. 하나님께 등을 돌리면 어떤 현상이 일어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한나가 부른 찬가의 두번 째 파트이다. 여기서 한나는 하나님의 절대 주권을 강조하고 있다. 인생에서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주재권 하에 있다는 것이다. 첫째로, 인간의 생사여부가 하나님 손에 달려 있다(6절). 하나님은 죽이기도 하시고, 살리기도 하시는 분이다. 둘째로, 빈부에 대한 결정권도 하나님께 달려 있다(7절). 가난하게도 하시고 부하게도 하시는 분이 하나님이시다. 셋째로, 우주 만물을 지으시고, 다스리는 분도 하나님이시다(8절). 땅의 기둥(기초)들을 만드시고, 그 위에 세계를 세우신 분이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이 처럼 모든 것을 주관하시는 분이 하나님안데, 만일 이 하나님께 등을 돌린다면 어떻게 될까? “여호와를 대적하는 자는 산산히 깨어질 것이라”고 했다(10절). 그러므로, 하나님께 등을 돌리는 순간, 모든 것으로부터 등을 돌리게 되고, 결과적으로 파멸할 수 밖에 없다. 그럼에도, 하나님을 등지고 사는 사람들이 많다. 영적 방향 감각을 잃었기 때문이다. 하나님을 등지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을 향해 살 때 어떤 축복이 주어질까?
1. 세우심의 축복
2. 지키심의 축복
3. 높이심의 축복
• 삶으로 떠나는 질문: 당신 삶의 방향은 어디를 향하고 있는가? 하나님인가, 세상인가? 세상은 당신의 미래를 보장하지 못한다. 이제는 주님 안에서 더 빛난 영광을 향해 살아가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