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 새누리교회] 다시 감사의 노래를 부르자 – 박성근 담임목사
2021년 11월21일
본문: 스가랴 2:6-13
제목: “다시 감사의 노래를 부르자”
찬양: 송축해 내 영혼아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감사를 멈추었던 때가 언제였는가? 고난의 때, 상실과 어두움의 때에 감사를 멈추기 쉽다. 특별히, 지난 2년간 계속된 팬데믹 속에서 웃음을 잃어버린 인생들이 많다. 그럼에도 우리는 다시 감사의 노래를 불러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세번 째 환상 후에 주어진 여호와의 말씀을 다루고 있다. 사실 유대인들이 그동안 지나온 세월은 결코 쉬운 날들이 아니었다. 빼앗김도 있었고 수치와 결박의 아픔도 겪었다. 본국으로 귀환했지만, 그들 삶의 현실은 여전히 어둡고 암담했다. 그럼에도 여호와는 “시온의 딸아 노래하고 기뻐하라”고 하셨다(10절). 상실했던 기쁨을 회복하고 감사의 노래를 부르라는 뜻이다. 어떻게 이것이 가능할까? 주어진 환경만 본다면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 가운데서 일하시는 하나님을 보면 가능하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사방에 바람같이 흩어시고 외면하신 것처럼 보였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았다. 그들을 모든 압제에서 건지시고, 그들의 대적을 멸하시며, 상실한 예루살렘의 영광을 회복하실 뜻을 갖고 계셨다. 이것을 위해 “여호와께서 그의 거룩한 처소에서 일어나신다”고 했다(13절). 이것이 우리가 다시 노래해야 할 이유이다. 당신은 이 하나님의 일하심을 경험했는가?
하나님이 우릴 위해 일어나시면 어떤 역사가 일어날까?
• 자유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 사랑의 확증을 깨닫게 된다
• 임재의 영광을 경험케 된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일어나시면 어떤 대적도 당신을 무너뜨릴 수 없다. 이제는 그분의 임재 속에서 참된 자유를 누리며 다시 감사의 노래를 부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