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새누리교회] – 작은 것이 큰 것이다 %eb%82%a8%ea%b0%80%ec%a3%bc%ec%83%88%eb%88%84%eb%a6%ac%ea%b5%90%ed%9a%8c-%ec%9e%91%ec%9d%80-%ea%b2%83%ec%9d%b4-%ed%81%b0-%ea%b2%83%ec%9d%b4%eb%8b%a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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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사무엘상 9:17-24
제목: “작은 것이 큰 것이다”
찬양: 오 거룩한 밤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세상은 크고 높은 것을 원한다. 그러나 하나님은 작은 것을 통해 큰 일을 행하신다. 사실상, 성탄 자체가 작은 자로 오신 하나님의 사건 아닌가? 그럼에도 역사를 바꾼 가장 위대한 사건이었다. 우리도 작지만, 바르게 쓰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사울을 이스라엘의 지도자로 세우는 과정을 소개하고 있다. 비록 하나님은 기뻐하시지 않았지만, 백성들이 원했기에 하나님은 왕을 세워 주신다. 이왕이면 바른 자질을 가진 사람을 세우고자 하셨다. 해서, 선택하신 것이 사울이다. 사울은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이며, 얼굴이 준수하고 키가 큰 사람이었다. 그러나 사울이 가진 외형이 선택의 주 요인은 아니었다. 오히려 자신을 작은 자로 여기는 겸손한 자세를 하나님은 귀하게 보셨다. 실제로, 사울은 사무엘이 자신을 지도자로 세우려 할 때, 이렇게 반문했다: “나는 이스라엘 지파의 가장 작은 지파 베냐민 사람이 아니니이까, 또 나의 가족은 베냐민 지파 모든 가족 중에 가장 미약하지 아니 하니이까”(21절). 물론, 나중에 사울이 이 초심을 버리고 변질된 탓에 몰락하게 되지만, 사울의 출발은 이러했다. 하나님은 오늘날도 스스로 작게 여기는 자를 찾고 계신다. 그것이 하나님 나라의 원리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자신을 어떤 존재로 여기고 있는가? 비록 작은 존재일지라도 하나님께 쓰임 받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

1. 순전한 마음이 필요하다
2. 적절한 만남이 필요하다
3. 합당한 인준이 필요하다

• 삶으로 떠나는 질문: 하나님은 작은 자에게 “넓적다리”를 주신다. 당신은 이 은혜에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가? 주님이 오신 성탄의 계절에 당신이 해야 할, 작지만 가장 소중한 일은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