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1 새 명절을 지키자 7-21-%ec%83%88-%eb%aa%85%ec%a0%88%ec%9d%84-%ec%a7%80%ed%82%a4%ec%9e%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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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21일
본문: 고린도전서 5:1-8
제목: “새 명절을 지키자”
찬양: 나의 죄를 씻기는(찬 252장)

설교 개요(Sermon Outline)

 시작하는 질문: 우리는 타락한 세상 속에서 살고 있다. 죄악의 누룩이 온 땅을 오염시켜 가고 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크리스챤답게 산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다. 죄의 유혹이 이미 우리 코 앞까지 와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거룩함을 지켜야 한다. 왜 그럴까?
 진행하는 질문: 오늘 본문은 교회 안에 파고 들어 온 죄의 누룩에 대해 다루고 있다. 1절에 의하면 그것은
음행에 대한 죄였다. 그것도 이방인 중에서도 볼 수 없는, 도를 넘어선 폐륜의 케이스였다. 그럼에도 교회는
그것을 어떻게 다루었는가? 교만하여 통한히 여기지 않고 그 일을 행한 자를 그냥 두었다(2절). “그게 뭐가
잘못인가? 그럴 수도 있는거지” 이런 자세였다. 여기에 대해 바울은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그 일을 행한
자를 너희 중에서 쫓아내라”고 한 것이다(3절). 왜 바울은 이처럼 엄중하게 이것을 다루라고 했을까? 그것은
누룩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6절). 적은 누룩 하나가 온 덩어리를 오염시키는 것은 순식간이다. 죄도 이와 똑
같은 것이다. 그냥 방치해 두면 자신을 죽이고 나아가서 공동체 전체를 상하게 하는 속성을 가지고 있다.
그러므로, 힘들지라도 그것을 빨리 처리해야 한다. 그래야 전체가 상하지 않게 된다. 교회는 유월절의
공동체이다. 어린 양의 피로 세워져서 함께 거룩한 떡을 나누는 공동체이다. 어떻게 하면 거룩함을 지키고 새
명절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까?

1. 통한의 마음이 필요하다
2. 사랑의 연단이 필요하다
3. 보혈의 씻음이 필요하다
삶으로 떠나는 질문: 악을 대처하는 최선의 방법은 “주 예수의 이름으로, 주 예수의 능력으로” 함께 모이는
것이다. 이제는 문제 앞에서 우왕좌왕하지 말고 합심 기도의 자리로 모이지 않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