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고통당할때 하나님 어디계십니까? (필립 얀시, 생명의 말씀사)
(필립 얀시 / 생명의 말씀사)
[/et_pb_fullwidth_header][/et_pb_section][et_pb_section transparent_background=”off” allow_player_pause=”off” inner_shadow=”off” parallax=”off” parallax_method=”off” custom_padding=”0|” padding_mobile=”off” make_fullwidth=”off” use_custom_width=”off” width_unit=”on” make_equal=”off” use_custom_gutter=”off”][et_pb_row][et_pb_column type=”4_4″][et_pb_text admin_label=”도서 기본 정보” background_layout=”light” text_orientation=”left” text_line_height=”2em” use_border_color=”off” border_color=”#ffffff” border_style=”solid” clear=”all” module_class=”book-info”]1981년 초판이 간행된 이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필립 얀시의 대표적인 저서이다.
이 책은 2010년 출간된 4판이다. 욥의 시대 이후로 줄곧 우리를 따라다니며 괴롭히는 고통의 문제들. 우리는 고통의 문제를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가? 고통은 과연 하나님의 실수인가? 고통은 우리 삶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가? 우리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이 정말 어디 계신지를 알려준다.
[/et_pb_text][et_pb_tabs admin_label=”도서 상세 정보” tab_line_height=”2em” body_line_height=”2em” use_border_color=”off” border_color=”#ffffff” border_style=”solid” module_class=”book-description”][et_pb_tab title=”출판사 리뷰” tab_font_select=”default” body_font_select=”default”]출판사 서평
“당신의 죄가 뭔가요? 빨리 회개하셔야 합니다.”
“고통은 사탄이 주는 거예요. 기도가 부족하군요.”
“하나님은 이 고통을 통해 당신을 사용하기 원하십니다.”
이런 말들 때문에 위로는커녕 더 상처 받았던 적은 없는가? 믿음 없다는 말을 들을까봐 차마 입 밖으로 내지 못했던 ‘고통’에 대한 고민들… 이제 필립 얀시와 함께 속 시원하게 이야기해 보자!
기독교인들은 비기독교인에 비해 고통에 대해 좀더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는듯하다. 하나님의 뜻이라든가, 하나님의 징계라든가… 아무튼 기독교인들은 고통에 대한 많은 지식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한 가지 간과하고 있는 게 있는데, 그것은 고통을 많이 아는 것과 실제로 겪는 것 사이에는 엄청난 괴리가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필립 얀시는 이 책에서 철학적이거나 신학적인 고통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 대신 인간이 겪는 고통이라는 문제를 좀더 현실적이고 구체적으로 접근해간다. 친구 존이 겪고 있는 고통(부인이 임파선 암)의 문제를 욥의 친구들처럼 해석하지 않고, 자신의 일인 동시에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며 글을 써갔다. 때문에 책에 빨려드는 흡입력이 강하다.
[/et_pb_tab][et_pb_tab title=”책 속으로” tab_font_select=”default” body_font_select=”default”]책속으로
존에게서 온 편지를 뜯자마자 나는 걱정이 되었다. 편지는 평소 그의 단정한 필적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마구 휘갈겨져 있었다. 그는 추신에, “난필을 용서하십시오. ……아마 적당한 말을 찾지 못해서일 겁니다.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라고 적었다. 클랙스톤 부부는 큰 장애물과 정면충돌했다. 클라우디아가 임파선 암에 걸려 살 가능성이 반밖에 안 된다는 것이었다.
일주일 만에 의사들은 그녀의 겨드랑이부터 복부까지를 째고 그 병의 모든 흔적을 제거했다. 그녀는 혼이 빠진 사람처럼 맥없이 병원 침대에 누워 있었다. 당시 존은 한 지방 병원 원목의 조수로 일하고 있었다. 다른 환자들을 향한 그의 동정심은 위험하리만큼 하락하였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어떤 면으로는 다른 환자들이 당하고 있는 고통을 좀더 이해할 수 있었죠. 하지만 전 더 이상 관심이 없었습니다. 오직 클라우디아만이 걱정이었습니다. 난 그들에게 소리치고 싶었어요. ‘그만 훌쩍거려, 이 바보들아! 너희들만 문제가 있는 줄 알아. 내 아내는 지금 당장 죽을지도 모른단 말이야!'”
존도 클라우디아도 독실한 그리스도인이었으나 하나님을 향한 원망은 어쩔 수 없었다. 그들을 향해 도전해 오신, 그들이 너무나 사랑하는 하나님을 향한 원망이었다.
“우리를 놀리실 작정으로 고작 결혼 1년 만에 이런 일을 주시는 겁니까?”
[/et_pb_tab][et_pb_tab title=”목차” tab_font_select=”default” body_font_select=”default”]목차
- 결코 사라지지 않을 문제
제1부 왜 고통이 존재할까?
- 아무도 원하지 않는 선물
- 고통 없는 지옥
- 고통 그 후의 환희
- 오염된 행성
- 하나님음 우리에게 무엇을 말씀하고자 하시는가
제2부 극한의 고통을 만났을 때 사람들은 어떻게 하는가?
- 하나님과 겨루기에는 너무 짧은 팔
- 추락 그 후
- 두 발로 서서 춤출 때
- 그 밖의 증인들
제3부 우리는 어떻게 고통에 대처할 수 있나?
- 회복을 막는 두 가지 적
- 준비
- 선구자
- 몸의 나머지 부분
- 밖에 있는 새로운 세상
저자: 필립 얀시 ( Philip Yancey )
성경과 시대를 바라보는 뛰어난 통찰력과 어려운 신학적 주제들을 쉽게 풀어내는 은사로 ‘복음주의 최고의 작가’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그는 우리 시대 최고의 기독 작가 중 한 사람으로 그의 글쓰기는 평균적 그리스도인이나 불신자들이 품음직한 의심과 갈등, 심지어는 불신에 대한 적나라하고도 정직한 드러내기에서 출발한다.
기성 교회가 지닌 상투성을 예리한 문제 의식과 역동적인 필치로 파헤쳐 대안을 모색하는 힘과 매력을 지녔다는 평을 듣는 그는, 기독교 신앙의 가장 기본적인 질문들과 깊은 신비, 역설을 탐험하며 그 여정 가운데로 독자들을 초대한다.
성경과 시대를 바라보는 뛰어난 통찰력과 어려운 신학적 주제들을 쉽게 풀어내는 은사로 ‘복음주의 최고의 작가’라는 찬사를 듣고 있다. 인간의 깊은 갈망과 난해한 의문점들 혹은 내면의 두려움 등을 구체적인 구도의 소리로 탁월하게 육화시키는 그의 역량은 신앙의 확실성보다는 신비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에게 공감과 희망을 불어넣고 새로운 차원의 확신을 부여한다.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섬세한 관찰과 정직한 탐구 자세는 오늘날 그를 가장 영성이 있는 작가들 가운데 한 사람으로 꼽히게 하고 있다.
그는 다른 사람이라면 마음속으로 접어버리는 질문들을 들고 나온다. 어렵기도 하거니와 딱히 답도 내놓을 수도 없는 그런 물음들에 대해 그는 치열한 고민과 글쓰기로 맞선다.
그렇지만 그의 지향점은 늘 같다. 땅 위에 사는 우리들의 관점에서 시작하지만 결론은 언제나 삼위 하나님께 있다. 그는 또한 우리의 ‘고정시각 타파수’로 나선다. 뻔한 답변을 앞세운 채 얀시의 글을 읽다가는 뒤통수를 한 대 얻어맞기 십상이다. 무엇보다 그가 자신의 고민을 풀어나가는 과정은 자못 구도자답고 배울 점이 많다. 그는 이 시대를 함께 호흡하며 이 땅에서 하나님나라를 세워가는 우리들을 동료이자 멘토이다.
그의 책에는 누구나 한번쯤 자신에게 던져 보았을 법한 진리에 대한 심오한 질문들이 있다. 고민과 연약함을 안고 있는 질문들에 대한 그의 대답은 매우 따뜻하고 친절하다. 얀시의 특기는 이천 년 역사 속에 자리 잡은 예수님에 대한 고정관념과 상투성을 예리한 시각과 역동적인 필치로 파헤치는 것이다. 그러면서도 오늘날 우리가 두 발을 딛고 사는 세상 속에 살아계시는 예수님의 참모습을 새롭게 조명하는 특유의 통찰력에선 사랑스러움과 진솔함이 묻어난다.
그것이 그의 외침을 세계의 크리스천들에게 더욱 강한 호소력으로 메아리치게 하는 독특한 매력이다. 성경과 시대를 바라보는 뛰어난 통찰력과 어려운 신학적 주제들을 쉽게 풀어내는 은사로 인해 세계적인 저명인사들로부터 명실 공히 ‘복음주의 최고의 작가’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휘튼대학과 시카고 주립대학을 졸업하였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편집장을 지냈다. 현재는 콜로라도 주 덴버에서 전업작가로 집필에 열중하고 있으며, 순회 작가로서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크리스채너티 투데이의 편집 과정에도 참여하고 있다. 그의 책은 한국에서도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2009년 한국에 처음으로 방한하여 한국의 신자들과 만남을 가졌다.
1977년 첫 책이 출간된 이후 지금까지 전 세계 25개 언어로 번역되어 1400만부 이상이 팔렸다. 미국 크리스채너티투데이의 ‘이 시대의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 선정을 비롯해서 미국 복음주의 기독교 출판협회(ECPA)에서 수여하는 ‘올해의 베스트셀러’를 두 차례나 수상하고, 미국 기독교도서 우수 저서상을 여섯 번이나 받는 등 그의 글쓰기는 이미 수많은 사람들의 검증을 거쳤다. 또한 열두 번에 걸쳐 골드메달리언 상을 받았다.
대표작으로는 『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The Jesus I Never Knew)』『뜻밖의 장소에서 만난 하나님』『놀라운 하나님의 은혜(What’s So Amazing About Grace?)』『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Disappointment with God)』『아, 내 안에 하나님이 없다(Reaching for the Invisible God)』『나를 지으신 하나님의 놀라운 손길(Fearfully and Wonderfully made)』『내 영혼이 스승들(Soul Survivor)』『비망록 : 불안 또는 회의에 관하여(I was just wondering)』『내가 고통당할 때 하나님은 어디 계십니까?』『기도(Prayer)』『내가 알지 못했던 예수』, 『놀라운 하나님의 은혜』 ,『하나님, 당신께 실망했습니다 』『그들이 나를 살렸네』등이 있다.
전 세계를 여행하며 다양한 환경의 그리스도인들과 만나 이야기하는 걸 즐기는 그는 1992년부터 콜로라도 로키 산맥 언저리의 작은 마을에서 아내와 함께 살고 있다.
[/et_pb_tab][/et_pb_tabs][/et_pb_column][/et_pb_row][/et_pb_se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