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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소원을 이루는 삶

인생의 소원이 바로 되어야 열매도 바로 됩니다. 사도바울은 빌립보서 2:12-16에서 소원을 두고 행하라고 권면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소원은 그냥 소원이 아니라 “하나님을 기뻐시게 하는 소원”입니다. 즉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인정하실 뜻을 가지라는 것입니다.

솔직히 지금까지 우리는 자신의 야망을 채우기 위한 소원으로 살아오지 않았습니까? 채워도 채워지지 않는 야망, 아니 설사 채워진다해도 허무함 밖에 남지 아니할 성공을 위해 달려 왔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좀 더 가치있고, 영원한 소원으로 인생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기뻐하실 소원을 향해 살려면 무엇이 필요할까요?

첫째로, 우리의 눈이 떠져야 합니다. 참된 가치가 무엇인지, 또 영적 세계가 무엇인지, 눈이 떠져야 바른 소원으로 살 수 있습니다. 땅만 바라보던 우리의 눈이 이제는 하늘을 향해야 합니다.

둘째로, 하나님의 심정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무엇 때문에 고통하며 울고 계시는지, 아버지의 심정을 알 때 그의 소원을 바르게 이루어 드릴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소원은 선교입니다. 땅 끝의 모든 백성이 하나님을 경배할 그날을 고대하고 계십니다.

셋째로, 인생의 결산을 생각해야 합니다. 바울은 “그리스도의 날에 자랑할 것이 있는 삶”을 추구한다고 고백 했습니다. 그리스도의 날이란 결산의 날을 말합니다. 우리 삶의 모든 것을 평가받는 날입니다. 우리의 인생, 이 땅에서 영원히 머물지 않습니다. 떠나야 할 날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 우리는 과연 “잘 살았노라고, 최선을 다했노라고, 그리고 아름답고 멋지게 살았노라”고, 고백할 수 있을까요? 한번 주어진 인생, 잘 살아야 합니다. 더 이상 세상의 성공에 속지말고, 참된 가치와 목적을 향해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FEP 제 1기가 마무리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그 동안 많은 분들이 헌신해 주셨고, 기도로 동역해 주셨습니다. 이번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이 선교적 삶을 사는 축복이 있길 원합니다. 생명의 열매만이 다시 오실 주님께 올려드릴 가장 아름다운 예물이기 때문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