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과 정성이 담긴 헌신을

마음과 정성이 담긴 헌신을

오늘이 성전건축을 위한 2차 헌금 약정의 날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로 건축이 잘 진행되어 왔습니다. 물론 약간의 혼선과 지체됨은 있었지만 그래도 여기까지 온 것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도우심 때문입니다. 공정을 두 단계(Two Phases)로 나눈 것, 은행 융자를 최적의 조건으로 열어주신 것, 최저의 비용으로 공사를 맡아주신 업체 등, 모든 것에 하나님이 개입해 주셨습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것은 그동안 묵묵히 헌신해 주신 성도님들의 손길입니다. 헌금에 대한 특별한 강조나 드라이버가 없었음에도 많은 분들이 자발적으로 헌금해 주셨습니다. 교회 살림을 아껴가며, 김밥을 만들고 스낵을 팔아가며 섬겨 주셨던 소중한 손길들을 잊을 수 없습니다. 특히 금요일 저녁마다 신실한 성도님들이 건축을 위해 중보해 주셨고, 각 교구와 부서에서도 끊임없이 기도해주셨습니다. 이 모든 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완공을 1년여 앞둔 싯점에서 다시 한번 헌신을 다짐할 시간이 왔습니다. 지난 주 홍보 안내지를 통해 보신 것처럼, 비품과 기물들에 대한 예산이 필요합니다. 건물을 그 목적에 맞게 효과적으로 사용하려면 반드시 필요한 것들 입니다. 특히 본당과 교육관에 많은 물품들과 시설이 필요합니다.

늘 말씀 드리는 것처럼, 우리가 하나님께 드리는 것은 돈이 아닙니다. 우리의 마음이고 정성입니다. 이것이 하나님께 영광이 되고, 또 주님의 비전을 이루는데 쓰임받는다는 확신이 있을 때 바른 헌금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물질의 양을 떠나 자신의 최선을 드리시기 바랍니다. 혹 여의치 않는 분들은 마음만 드리셔도 됩니다. 하나님은 그것도 기쁘게 받으십니다. 성령의 인도를 따라 평강 가운데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드린 것 이상으로 항상 넘치게 갚아주실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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